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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목록' 이광수·김설현, 수사 막바지 위해 달린다


입력 2022.05.18 20:38 수정 2022.05.18 14:3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슈퍼(마켓) 히어로즈가 MS마트 직원들과 손잡고 연쇄살인사건 수사를 전방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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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측은 7회 방송에 앞서 이광수(안대성 역), 김설현(도아희 역), 진희경(한명숙 역)의 막바지 총력전이 담긴 스틸을 18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슈퍼(마켓) 히어로즈가 공산(김미화 분)과 서천규(류연석 분)를 추적하며 두 사람의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쳐갔다. 이 과정에서 서율(안세빈 분)이 안대성에게 “아저씨가 범인 아닌 것 알아요”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살인범 찾기의 핵심 키로 떠올랐다. 과연 서율이 알고 있는 비밀은 무엇이며 안대성은 이를 토대로 2명으로 압축된 용의자 중 진범을 찾을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광수와 진희경은 머리를 맞댄 채 휴대전화로 온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다. 주문번호 505로 MS마트에 접수된 물품을 조회하고 있는 두 사람으로 심각한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앞서 구매한 물품 그대로 똑같이 주문하는 의문의 주문자를 향한 두 사람의 의혹은 더욱 짙어간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이광수를 바라보는 김설현의 눈빛이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흔들림 없는 단호한 표정에서 연쇄살인범을 꼭 검거해 동네를 지키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엿보인다.


또한 이어진 스틸에서 진희경, 김미화(공산 역), 이교엽(정육 역), 조아람(알바 역)이 어딘가를 향해 정신없이 달려가고 있다. 특히 직원들은 각자 손에 가스통, 연육기 등을 쥔 채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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