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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최웅 주연 '감동주의보', 6월 개봉


입력 2022.05.18 09:24 수정 2022.05.18 09:2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김우석 감독 첫 상업 연출작

홍수아 최웅 주연의 '감동주의보'가 6월 개봉한다.


ⓒ

㈜스튜디오보난자는 18일 '감동주의보' 개봉 일정과 스틸컷을 공개했다.


'감동주의보'는 큰 감동을 받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감동병을 앓고 있는 보영이 착한 시골청년 철기를 만나 꿈과 사랑을 이루어 내는 로맨스 코미디 영화다.


홍수아는 이번 작품에서 희귀질환인 감동병을 앓는 보영 역으로 분했다. 최웅은 보영에게 한없이 다정한 남자 철기 역을 맡아 훈훈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제15회 전북독립영화제, 제39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 특별상, 제3회 울산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고양이', '종소리', '참외향기', '거리의 상인', '새출발' 등 독립영화계에서 사람향기가 담긴 영화로 주목을 받아온 김우석 감독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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