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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앤하이드’도 공연 취소…일부 인원 코로나19 양성


입력 2022.02.15 14:02 수정 2022.02.15 16:0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15일~16일 공연 취소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로 취소됐다.


ⓒ오디컴퍼니 ⓒ오디컴퍼니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15일 “‘지킬앤하이드’ 공연 팀에서 진행한 선제검사에서 일부 인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 오후 7시30분 공연과 16일 오후 2시30분, 오후 7시30분 공연이 취소됐다. 제작사는 “이후 공연 일정은 전 배우, 스태프의 추가 검사 결과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17일 오전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을 드러 예매자분들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취소 공연에 대한 예매 건은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순차 취소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공연계에서도 ‘엑스칼리버’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시카고’(군산 공연) ‘썸씽로튼’ 등 다수 공연이 잇따라 취소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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