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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너와 나의 경찰수업' 죽음으로 오프닝 장식


입력 2022.01.28 10:50 수정 2022.01.28 10:50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KBS '미남당' 캐스팅

배우 곽시양이 ‘너와 나의 경찰수업’ 오프닝을 강렬하게 장식하며 드라마의 포문을 열었다.


ⓒ

곽시양은 지난 26일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과거 경찰대생 김현수 역으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비 오는 밤 거리를 배경으로 시작된 1화에서 곽시양은 정체 불명의 인물들로부터 쫓기면서 싸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있는 힘껏 도망쳐 다다른 골목에서 결국 큰 자상을 입고, 이들로부터 빠져나올 수 없음을 직감한 곽시양은 무언가를 입에 넣고 덤프트럭에 치이며 죽음을 맞이한다.


이어 “경찰대 법학과 4학년 김현수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곽시양의 과거 모습이 플래시백되고, 동시에 “모든 것은 그의 죽음에서 시작되었다”라는 강다니엘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특별출연한 곽시양은 첫 화부터 짧은 등장에도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로 날 선 분위기를 풍겼다. 죽기 직전 무언가를 입에 넣기로 결심한 짧은 순간에도 미세하게 떨리는 표정 변화로 보는 이들의 몰입과 호기심을 끌어당겼다.


곽시양이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오프닝을 인상깊게 장식하면서 그를 둘러싼 과거의 미스터리가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게 됐다. 향후 이 사건과 관련해 강다니엘과 신입생에게 닥칠 흥미진진한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곽시양은 KBS 새 드라마 ‘미남당’에서 카페 미남당의 바리스타 공수철 역을 맡아 컴백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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