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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수) 코로나19 종합] 신규 확진자 1만3012명…‘오미크론 대유행’


입력 2022.01.26 16:00 수정 2022.01.26 14:50        이효정 기자 (lhj5432@dailian.co.kr)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본격적으로 유행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3012명 늘어 누적 76만29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2743명, 해외유입이 26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4184명, 서울 3110명, 인천 86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8154명(64.0%)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664명, 부산 548명, 경남 531명, 경북 438명, 충남 403명, 광주 392명, 대전 366명, 전북 293명, 전남 284명, 충북 243명, 강원 158명, 울산 142명, 세종 76명, 제주 51명 등 총 4589명(36.0%)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385명으로 전날(392명)에 비해 7명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사망자 수는 32명 늘어 누적 6620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87%다.


한편, 정부는 오미크론 대유행에 대비해 방역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했다.

이효정 기자 (lhj543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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