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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 배후수요 확보한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관심


입력 2022.01.26 17:17 수정 2022.01.26 17:00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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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내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근 주거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향후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돼 배후 주거단지로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충청남도청에 따르면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일원 126만㎡ 부지에 산업시설용지와 산학협력시설용지 등으로 구성된다. 산업시설은 전자∙전기, 의료, 기계, 자동차 부품 등 첨단 제조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며 산학협력시설은 프로그래밍, 과학기술서비스업 등 지식 문화산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올해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80% 택지분양이 완료 되었으며, 총 33개의 기관∙기업과 계약을 마친 상태이다. 이로써 인근 주거단지로 유입될 배후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달 분양을 앞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가 대표적인 수혜처로 주목받고 있다.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근거리에 위치해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관심이 매우 높다.


모아미래도가 오는 2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47-1일원에 짓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836가구 규모다. 단지는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가까운데다 주요 관공서가 밀집한 행정타운까지 도보 거리에 조성돼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수요가 유입될 전망이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 교통과 교육, 상업, 자연환경 등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충남대로를 통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한데다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23년 예정),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구간, ’24년 예정) 개통 예정 등 굵직한 교통호재를 품고 있다. 또한, 홍북초(예정)가 단지와 인접하여있고, 내포중, 홍성고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각종 학원이 들어선 중심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중심상업지구를 이용하기도 편하며 내포신도시 내 신리체육공원, 충청남도보훈공원, 홍예공원 등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신경천공원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가 조성되는 내포신도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각종 고강도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장점이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청약접수가 가능한데다 재당첨 제한도 없어 타 단지 청약 당첨 이력이 있더라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돼 초기 자금 부담도 적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2차’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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