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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로몬·김지영과 한솥밥


입력 2022.01.25 15:23 수정 2022.01.25 15:2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차기작 고심 중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배우 정다은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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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은 지난 2013년 걸그룹 투아이즈로 데뷔, 2015년 드라마 '위대한 이야기' 영화 '두 남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드라마 '바람이 분다', '쌍갑포차'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자신만의 특색있는 연기로 차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서 강렬한 빨간 머리 유나 역을 맡아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차세대 액션 여전사의 탄생을 알리는가 하면, '드라마 스페셜 2021 - 그녀들'에서는 궁궐 내 트러블 메이커 세자빈 봉선으로 분해 사극 연기까지 임팩트 있게 그려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무슨 역이든 꼭 제 것처럼 흡수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는 도화지 같은 배우 정다은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다양한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배우인 만큼 보다 더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하며 지원할 예정이니 정다은 씨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모토로 엔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들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 콘텐츠 제작, 커머스 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룬다.


현재 정다은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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