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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닥터’ 유이, 김범 한 마디에 눈물 보인 이유


입력 2022.01.25 21:38 수정 2022.01.25 14:5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2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 8회에서는 차영민(정지훈 분)과 고승탁(김범 분)이 장세진(유이 분)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한다.


ⓒtvN ⓒtvN

앞서 차영민은 고승탁에게 자신의 인턴 시절 비밀스러운 일에 대해 털어놓으려고 했다. 그러나 고승탁은 위급한 환자를 보고 차마 외면하지 못했고, 환자를 돌려세운 카트를 붙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기도. 반면 장세진은 오토바이남의 호전을 위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과연 세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각자 다른 감정으로 흔들리는 차영민, 고승탁, 장세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차영민의 어두운 낯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얼굴에는 허탈함과 절망감이 고스란히 드러나 어떠한 상황을 맞이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고승탁은 덤덤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보고 있다.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일렁이는 그의 눈빛은 만나고 있는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기도. 반면 장세진은 툭하면 터질 듯한 눈물을 머금고 있어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을 예상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장광덕 회장(이문수 분)과 술잔을 기울이는 차영민이 포착,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누워있는 장 회장을 보는 차영민과 장세진에게 슬픔이 서려 있어 가슴 먹먹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특히 차영민, 고승탁, 장세진, 세 사람에게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찾아온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차영민, 장 회장의 대화가 오늘 방송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차영민, 고승탁, 장세진의 사연과 이들에게 닥친 행복과 불행은 무엇일지도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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