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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JOO), 청소년재단 ‘마스크 3만장’ 기부 "과거 학폭 악습 근절되어야"


입력 2022.01.24 11:37 수정 2022.01.24 11:01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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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JOO)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가톨릭아동청소년 재단에 KF94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JOO는 최근 연 이은 청소년들의 학폭 논란에 안타까움을 표명하며,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청소년 학폭, 일진 및 따돌림 등 고질적인 악습의 시급한 해결을 응원한다"는 말과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술, 담배, 약물 등의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근절을 위한 어른들의 도움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KF94 마스크는 인천∙경기 지역의 청소년 보호생활시설과 수련시설, 상담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방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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