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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2사옥 이런 모습…창작자 전용 공간 생긴다


입력 2022.01.21 14:59 수정 2022.01.21 15:01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네이버 제2사옥 외관.ⓒ네이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네이버 제2사옥 외관.ⓒ네이버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는 제2사옥의 조감도를 21일 공개했다.


연내 개소할 제2사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네이버 사옥인 ‘그린팩토리’ 옆에 들어선다. 조감도를 보면 네이버의 상징인 초록색을 나타내는 그린팩토리와 달리 은색 계열로 마감됐다.


네이버는 현재 시설 내 기술 점검을 진행할 네이버랩스 등 일부 조직 먼저 이동시킨 상태다.


제2사옥에는 임차 종료된 외부 사업장의 일부 조직과 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 카이스트-네이버 인공지능(AI) 센터의 연구진 등 네이버뿐 아니라 외부 파트너들도 먼저 입주한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 등을 위한 전용 공간도 마련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업무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첨단 기술을 경험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역에 대한 우려 없이 사옥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특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제2사옥을 통해 새로운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네이버 제2사옥 외관.ⓒ네이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네이버 제2사옥 외관.ⓒ네이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네이버 제2사옥 외관.ⓒ네이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네이버 제2사옥 외관.ⓒ네이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네이버 제2사옥 실내 공간.ⓒ네이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네이버 제2사옥 실내 공간.ⓒ네이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네이버 제2사옥 실내 공간과 로봇 테스트 장면.ⓒ네이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들어서는 네이버 제2사옥 실내 공간과 로봇 테스트 장면.ⓒ네이버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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