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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윤지성 "1년 동안 섭외 없어, 프로그램 없어질까 걱정"


입력 2022.01.20 21:06 수정 2022.01.20 13:4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1시 방송

MBC '심야괴담회' 유주와 윤지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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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방송하는 '심야괴담회'에서 유주와 윤지성은 '괴담에 푹 빠진 아이돌'이라는 소개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심야괴담회'의 골수팬으로 오랜 시간 러브콜을 보낸 공통점이 있었다.


윤지성은 "전역 후 각종 인터뷰에서 앨범 얘기보다 '심야괴담회' 얘기를 먼저 했다"며 "그런데도 1년 동안 섭외 소식이 없더라. 프로그램이 없어질까 봐 너무 걱정했다"고 장난기 어린 서운함을 토로했다.


유주는 MC 김숙의 연기에 매번 감탄한다며 각별한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주는 김숙의 연기에 대해 "눈알에 스토리를 담아 연기하신다. 흰자와 속눈썹으로도 연기를 하는 것 같다"며 디테일한 분석력을 보여줘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윤지성은 친구가 겪은 기숙사 괴담, 유주는 지인이 실제로 겪은 일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든다. 오후 11시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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