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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떡집-웅진식품, ‘아침햇살 크림떡’ 출시


입력 2021.12.14 16:26 수정 2021.12.14 16:26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양유 ⓒ양유

푸드테크 전문 기업 양유의 퓨전 디저트 브랜드 ‘청년떡집’이 웅진식품의 쌀음료 브랜드 ‘아침햇살’과 협업해 첫 식물성 크림떡인 ‘아침햇살 크림떡’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내 최초의 쌀음료인 웅진식품 ‘아침햇살’과의 협업을 통해 1020 소비자에게는 쌀의 고소한 매력을 알리고, 30대 이상 소비자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저트로 기획됐다.


특히, 전통을 재해석해 우리 전통 떡에 새로움을 더해온 청년떡집이 ‘쌀’이라는 재료를 통해 선보이는 첫 식물성 크림떡이다.


‘아침햇살 크림떡’은 쌀 추출액과 누룽지 가루가 들어가 쌀 특유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진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침햇살 음료에 들어가는 국산 쌀 추출액이 깊은 쌀의 풍미를 살렸으며, 크림 속 누룽지 가루는 고소함을 더했다.


또한 국내산 찹쌀로 보다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계란과 우유를 넣지 않은 카스텔라 고물과 식물성 크림을 사용해 채식을 하거나 유당불내증을 겪는 소비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청년떡집은 아침햇살 크림떡 출시를 기념해 아침햇살 크림떡과 함께 마실 수 있는 비건 인증 순 식물성 음료 ‘아침햇살 미유’를 한정수량 세트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청년떡집 브랜드를 보유한 양유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청년떡집의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비건 치즈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인 ‘아머드 프레시’(미국 법인)의 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떡집 김희선 브랜드 매니저는 “국내 No. 1 쌀음료 브랜드인 ‘아침햇살’과의 협업으로 식물성 크림을 사용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청년떡집의 이번 첫 식물성 크림떡을 시작으로 비건족들을 위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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