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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국민의힘 전략기획실장으로…정무대응실장엔 정태근


입력 2021.12.07 14:36 수정 2021.12.07 14:36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김종인 선대위 합류에 따른 추가 인선

국민의힘 윤석열 (왼쪽 세 번째)대선후보가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 참석 김 전 비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 앞줄 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김동연 전 부총리, 윤 후보, 김 전 비대위원장,금태섭 전 의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 윤석열 (왼쪽 세 번째)대선후보가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만화로 읽는 오늘의 인물이야기'비상대책위원장-김종인' 출판기념회에 참석 김 전 비대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 앞줄 부터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김동연 전 부총리, 윤 후보, 김 전 비대위원장,금태섭 전 의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국회사진취재단

금태섭 전 의원이 7일 국민의힘 대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전략기획실장으로 공식 합류했다. 금 전 의원과 함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가까운 정태근 전 의원도 정무대응실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열린 선대위 회의를 마치고 이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의 선대위 합류에 따라 예상됐던 인선 내용이다.


아울러 종합상황실장에 이철규 의원, 상황1실장에 오신환 전 의원, 상황2실장에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임명됐다. 3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부문별 특보단장도 구성됐다.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또 윤 후보가 전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했던 김민규(19)군과 백지원(27)씨에게 선대위 합류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윤 후보가 본인의 모든 메시지를 청년의 눈으로 게이트키핑하도록 후보 메시지팀에서 일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권성동 사무총장에게 했다"며 "추후 두 사람이 참가 여부를 알려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보좌역 공모도 확대해서 청년의 참여를 좀 더 확대해보자는 (선대위 논의)내용도 있었다"고 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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