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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주서 울산으로 이동…김기현과 회동 예정


입력 2021.12.03 15:03 수정 2021.12.03 15:11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울산으로 이동해 김기현 회동 전망

윤석열 울산行 가능성도…확정 無

당무를 중지하고 전국 순회일정을 돌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당무를 중지하고 전국 순회일정을 돌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갈등 국면에서 당무를 중지하고 제주도에서 지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3일 오후 울산을 방문한다.


이 대표는 이날 정오경 제주시내 호텔에서 취재진과 티타임을 갖고 울산행 사실을 알리며 김해공항행 비행기에 탑승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해공항에서 차편을 통해 울산을 향할 예정이다.


울산을 지역구로 하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회동을 가지고 당내 갈등 문제에 대해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 대표와 윤 후보 사이에서 갈등 봉합을 위해 중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초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직접 울산을 찾아 이 대표와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지만 이 대표는 "윤 후보와 절대 만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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