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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김정근 부부, 코로나19 확진 "기저질환으로 백신 미접종"


입력 2021.12.03 10:45 수정 2021.12.03 10:45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생방송 연금복권 720+' 대타 진행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와 남편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나란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모스 엔터테인먼트 ⓒ디모스 엔터테인먼트

3일 MBC 관계자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인 지난 2일에는 이지애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었다. 이지애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이지애 또한 기저질환으로 인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이 진행하던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는 당분간 다른 아나운서가 맡게 된다. MBC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접촉한 제작진 등도 검사를 했고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애와 김정근 아나운서와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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