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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이성재·전소민, 부부같은 불륜 커플…대담해진 집 데이트


입력 2021.11.30 20:37 수정 2021.11.30 13:3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쇼윈도:여왕의 집' 이성재와 전소민의 생활감 가득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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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첫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은 1회 엔딩에서 신명섭(이성재 분)과 이별을 결심했던 윤미라(전소민 분)가 음독을 시도하며 안방극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들은 신명섭은 아내 한선주(송윤아 분)를 뒤로하고 윤미라를 찾아갔고, 두 사람은 진한 포옹을 나눴다. 이 사랑을 끝내지 않기로 다짐한 행보인 것이다.


이런 가운데30일 ‘쇼윈도:여왕의 집’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신명섭과 윤미라의 생활감 가득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먼저 신명섭은 앞치마까지 두르고 요리에 열중하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윤미라의 눈빛에는 애정이 가득하다.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함께 사는 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선 ‘쇼윈도:여왕의 집’ 1회에서는 윤미라가 신명섭의 아내 한선주와도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져 이 모습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여수에서 우연히 만나, 위기에 처한 한선주를 여러 번 도와줬던 윤미라. 그러나 이들 사이에 신명섭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시청자들에게는 이 훈훈한 모습도 긴장감을 선사했다.


‘쇼윈도:여왕의 집’ 측 관계자는 “서로 헤어질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신명섭과 윤미라가 한 층 더 대담한 애정 행각을 펼친다. 윤미라는 신명섭과도 한선주와도 더욱 깊은 관계를 맺으며 폭풍 같은 전개를 몰고 올 예정”이라며 “이로 인한 등장인물들의 감정 변화와 또 이를 완벽하게 그려낼 배우들의 연기를 기대하며 ‘쇼윈도:여왕의 집’ 2회를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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