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예지원, 코로나19 확진…'태종 이방원' 측 "23일 이후 접촉 無"


입력 2021.11.28 19:16 수정 2021.11.28 19:1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자가 격리 해제는 10일 뒤인 12월 7일쯤으로 예상"

배우 예지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8일 KBS2 새 드라마 '태종 이방원' 측은 "예지원이 지난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24일 다른 스케줄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예상된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 배우들과는 23일 촬영 이후로 접촉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예지원은 스케줄을 전면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이에 27일부터 예정돼 있었던 예지원의 촬영분을 제외한 다른 촬영분을 진행 중이다. 자가 격리 해제는 10일 뒤인 12월 7일쯤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제작진은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PCR 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통해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방역을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며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드라마로, 오는 12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