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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김성령, 강동원 향한 팬심 "출연료 없이도 작품 가능해"


입력 2021.11.16 05:58 수정 2021.11.15 11:20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45분 방송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성령과 이학주가 출연해 거침없고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KBS ⓒKBS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강동원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에 따르면 김성령은 작품에서 모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 이준기. 이민호, 서강준과의 인연이 언급되자 "이민호와 함께한 '상속자들'의 '탄이 엄마'로 가장 많이 언급됐었다. 해외에서도 알아보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실제 아들이었으면 누가 좋겠는지 묻는 질문에 "아들보다는 연인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솔직한 마음을 거침없이 고백했다.


이어 김성령은 강동원을 향한 깊은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강동원이 갖고 있는 느낌이 좋더라", "잘생긴 사람을 안 좋아하는데, 잘생긴 사람 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흥미를 자아냈다. 더불어 "강동원이 주연인 작품은 출연료 없이도 가능하다"고 열렬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학주는 대선배 김희애에게 특급 칭찬받은 사연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김희애 선배님께서 인터뷰에서 제 공격적인 연기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사로만 연기하는 신이 있었는데 감정을 다 표현하지 못해 아쉽더라", "양해를 구하고 재촬영에 들어갔고 애드리브로 김희애 선배님 멱살을 잡았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이학주는 한석규 성대모사부터 '흔들린 우정' 열창까지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오후 10시 45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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