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아이티능력개발원,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과정 개강

- IT기업과 채용약정 통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이뤄져

ⓒ엠아이티능력개발원

경기도 수원 소재 직업훈련기관 엠아이티능력개발원은 ‘K-디지털 트레이닝’ Saas 클라우드 자바웹 개발자 양성과정을 개강한다고 12일 밝혔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코딩, 빅데이터, 인공지능 설계를 비롯한 4차산업 지식을 교육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비전공자, 비경력자 등 누구에게 웹개발자 취업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며, 그 중 엠아이티능력개발원은 수원 유일의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K-디지털 트레이닝은 실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는 7개의 IT기업과 채용약정을 통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이뤄진다. 제이비소프트, 디지이노 등을 비롯해 총 7개의 IT업체가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하였다.

엠아이티능력개발원에서는 현재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 분야의 다양한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전국 3% 이내 우수훈련기관인증 및 관할 고용센터 취업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까지 6년 연속 훈련이수자평가 A등급, ‘2021년 직업능력개발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2월 엠아이티능력개발원은 ‘디지털컨버스 자바 기반 응용SW 웹개발자 양성과정’ 개강을 앞두고 있다.

해당 과정은 웹프로그램 개발 교육과 함께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과 데이터베이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개발자 교육훈련으로, 수료 후 K-디지털 트레이닝 협약 기업과 연계하여 취업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자바의 경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만큼 IT 개발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취업 분야로는 자바 개발자, 자바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빅데이터 전문가, 웹 개발자 등이 있다.

이번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엠아이티능력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