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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이혼 진행은 아직…신중히 검토 중”


입력 2021.10.26 13:38 수정 2021.10.26 13:3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최선의 결정하려고 노력 중"

최근 이혼 절차를 밟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최정윤이 “아직 이혼을 진행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워크하우스컴퍼니 ⓒ워크하우스컴퍼니

23일 매거진 ‘여성조선’은 최정윤과의 단독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최정윤은 이혼 관련 질문을 받고 “항상 변수가 있고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신중히 시간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확실한 것은 저 혼자 살아가는 인생이 아닌 아이와 함께하는 삶이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리든 딸을 가장 많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혼 과정이 기사화 된 것에 대해 “제가 기사를 내고자 했던 것은 아니었다. 우연히 어떤 기자님이 알게 됐고 질문하니 부정하지 않았던 것”이라면서도 “속상한 점은 기사가 일파만파 커지면서 내용이 조금씩 변질됐다. 일일이 대응하자니 더욱 크게 변질될까 말을 아꼈다”고 덧붙였다.


최정윤은 “이혼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물론 인식은 많이 바뀌는 추세지만 제 자신은 약간 보수적인 편이다. 모든 것이 인생에서 생길 수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의 결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 양육과 향후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정윤은 “(아이는) 무조건 제가 키운다고 생각하고 있다. 딸 아이는 꼭 엄마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고, 여태껏 그래왔다. 다른 사람이 키운다는 것은 저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원래도 들어오는 프로그램은 잘 마다치 않는 스타일이다. 섭외 오는 것은 모두 검토하고 있고 좋은 작품을 선택하고 싶다. 예능 프로그램도 좋고 개인적으로 스릴러나 악역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하편 최정윤은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 출신이자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지난 2016년에 낳은 딸이 있다. 지난 6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최정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사생활인 만큼 세부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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