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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이치티,인바디·에이치티비욘드와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사업’ 업무협약


입력 2021.10.14 09:03 수정 2021.10.13 13:50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사진설명] △(왼쪽부터) 현대에이치티㈜ 이건구 대표이사, ㈜인바디 차기철 대표이사, ㈜에이치티비욘드 류인호 부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에이치티] ⓒ[사진설명] △(왼쪽부터) 현대에이치티㈜ 이건구 대표이사, ㈜인바디 차기철 대표이사, ㈜에이치티비욘드 류인호 부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에이치티]

현대에이치티㈜(대표이사 이건구)는 지난12일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와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에이치티㈜는 글로벌 스마트홈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며 ㈜인바디는 디지털 체성분 측정·분석, ㈜에이치티비욘드는 주거 통합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홈트레이닝 연동 플랫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적극적인 연합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에이치티는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과 에이치티비욘드의 주거 통합 서비스 앱을 연동하여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에이치티비욘드 앱을 통해 공용 헬스시설 내에서 사용한 인바디 디지털 데이터를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거생활의 비중이 높아지고 개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이번 협약은 국민 건강 지수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3사의 사업협력을 통해 개발한 입주민 건강관리 솔루션은 현대건설 디에이치 자이 개포 현장에 적용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에이치티비욘드는 “입주민 생활에 가장 밀접한 커뮤니티 기능에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주거 통합 서비스 플랫폼의 사용 가치를 더욱 더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에이치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이는 차별화된 스마트홈 건강관리 서비스가 글로벌 주거문화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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