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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1’, 거리두기 연장에 10월 말 연기 결정


입력 2021.10.08 14:43 수정 2021.10.08 14:4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송영주·림킴·루시드폴 등 12팀 참여

10월 30~31일 양일간 개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1’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에 따라 10월 30일과 31일로 연기되었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이번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1’의 최종 라인업에는 루시드폴, 림킴, 송영주 퀄텟(SPECIAL GUEST. 알리), 고상지·마더바이브, 이선지·대니구 등 12개 팀이 포함됐다.


국내 유망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육성사업 뮤즈온 2021에 선정되었던 달란트(D'allant), 신유미의 무대를 시작으로 트렌드를 이끄는 림킴, 한국 재즈의 현재이자 미래 배장은 리버레이션 아말가메이션, 방송인이자 음악가인 다니엘 린데만, 가을의 상징 루시드폴, 감각적인 연주의 데이먼 브라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특별한 협업 무대는 서울숲의 가을을 더욱 집중하게 한다. 완벽한 호흡의 고상지·마더바이브와 아름다운 조화를 보여줄 이선지·대니구, 폭넓은 예술가 박기훈 퀸텟(SPECIAL GUEST. 곽진언), 스페셜 게스트 알리와 무대를 꾸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그리고 다린(SPECIAL GUEST. 빌리어코스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정원 제한을 두었고, 거리두기 지정좌석제(돗자리) 도입, 단일 스테이지 진행으로 관객의 동선을 최소화한다. 철저한 방역 지침 아래 진행되며 안전한 페스티벌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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