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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지상렬 7개월 만에 출연, 첫 히트에 낚싯대 파손


입력 2021.10.07 06:01 수정 2021.10.06 19:5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10시 30분 방송

'도시어부3'에서 약 7개월 만에 돌아온 방송인 지상렬이 남다른 각오를 다진다.


ⓒ채널A ⓒ채널A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1회에서는 박진철 프로와 지상렬, 김새론이 게스트로 출격, 거문도에서의 낚시 한판을 벌인다.


'도시어부3'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팔로우미로 나선 이태곤이 사전 답사에 이어 촬영 소품까지 직접 준비, 일일 조교를 자처했다. 그는 "오늘 150마리 봅니다. 담그자마자 그냥 물어"라며 출연진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야심 차게 시작된 이날 낚시는 부푼 기대와는 달리 좀처럼 입질 소식이 없어 모두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입질도 없는데 1000마리 나올 것처럼 흥분을 시키잖아"라며 이태곤을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시즌2의 원년 멤버 지상렬은 약 7개월 만에 도시어부 출연해 남다른 각오를 다졌지만, 명당자리 사수에 실패했다. 이에 선장은 "그냥 쉬다 가시면 됩니다"라며 힘든 싸움을 예고했다. 이어 첫 히트와 동시에 그의 낚싯대가 부러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김준현은 "낚싯대 부러지는 소리도 상렬스러워"라며 짓궂게 놀리기도 했다.


반면 게스트 최초 슈퍼배지 보유자 김새론은 이번 거문도에서도 어김없이 낚시 여제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생애 첫 찌낚시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10분 만에 히트를 외치며 완벽한 릴링을 선보였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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