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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 한소희, 강렬한 액션 예고 "몸치→완벽하게 끝냈을 때 쾌감"


입력 2021.09.14 09:35 수정 2021.09.14 09:3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10월 15일 공개

넷플릭스(Netflix)가 신작 '마이 네임' 1차 보도스틸을 14일 공개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마이 네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보도 스틸은 열일곱 번째 생일, 아빠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지우(한소희)가 스스로 범인을 찾기 위해 아빠의 오랜 친구이자 동천파의 보스 무진(박희순)을 찾아가는 순간이 담겼다.


짧은 단발 머리, 레더 재킷을 걸친 지우로 변신한 한소희는 그 동안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상처투성이인 얼굴로 권투 글러브를 낀 채 무진에게 맞서는 지우의 모습은 한소희의 액션 연기를 예고한다.


한소희는 "심각한 몸치라는 걸 처음 알았다. 액션 스쿨을 월, 화, 수, 목, 금을 다 나가면서 점차 변화됐고, 완벽하게 합을 끝냈을 때 쾌감 때문에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김진민 감독은 "한소희 씨가 스스로 해법을 찾아냈던 것 같다. 자신이 뭘 해야 될까라는 고민을 굉장히 열심히 하고 현장에 나와서 그냥 찍을 수 있었다"며 한소희를 칭찬했다.


'마이네임'은 10월 1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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