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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푸네 밥상' 핀란드 4인방, 비건 신메뉴 개발→호평 일색


입력 2021.08.19 06:02 수정 2021.08.18 18:2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8시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핀란드 4인방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이하 '빌푸네 밥상')에서는 한식당 3일 차 영업 모습이 담긴다.


'빌푸네 밥상' 측에 따르면 이틀간 영업을 마친 핀란드 4인방은 손님들의 피드백을 나누며 메뉴 보완에 나섰다. 비건 손님, 국을 찾는 손님 등 다양한 입맛에 맞춘 메뉴가 부족했던 것이다. 특히 페트리는 "비건 손님에게 김치호밀빵만 드릴 수 있어 마음이 안 좋았다"며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핀란드 4인방은 바쁜 영업 일정 중 신메뉴 개발을 위해 사찰 음식을 배우기로 했고, 이후 비건 한상 차림을 신메뉴로 선보였다. 신메뉴를 맛 본 손님들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정말 맛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더운 여름 날씨에 인형 탈을 쓰고 등장한 손님이 눈길을 끌었다. 큰 탈 때문에 식당 입구를 통과하기가 힘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핀란드 4인방은 인형 탈을 보고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인형 탈 손님의 정체를 알아보고 인사를 나눠 정체를 궁금하게 했다. 오후 8시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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