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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김호영 "주접 멘트로 엄기준 사로잡아"


입력 2021.08.11 20:50 수정 2021.08.11 13:2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이은지, 실제 이상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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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라디오스타’를 2년 만에 다시 찾았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이지훈, 김호영, 이은지 등 연예계 ‘인싸’들과 함께 할 ‘친구의 친구도 친구 됐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호영은 뮤지컬 ‘광화문연가’, ‘렌트’, ‘맨 오브 라만차’, ‘킹키부츠’ 등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화려한 무대 매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최근 차진 입담과 독보적인 하이텐션을 뿜어내며 홈쇼핑과 예능까지 영역을 확장, 맹활약하고 있다.


이날 김호영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단태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엄기준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넘치는 친화력과 주접 멘트로 차갑고 완벽한 이미지의 엄기준을 사로잡았다고 밝힌다. 엄기준이 김호영을 위해 특별한 선물까지 전해줄만큼 가까워졌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호영은 옷깃만 스쳐도 친구가 되는 ‘인싸’지만, 선 넘는 친화력 때문에 되려 좌절을 맛봤던 사연을 들려준다. 동경의 대상이었던 조승우의 장난을 받아주려다 선 넘은 행동을 하고 만 것. “평상시처럼 하면 되는데 너무 좋으니까 광분했다”며 실수를 깨달은 순간 기억을 잃고 말았던 상황을 실감 나게 재현한다.


한편 이날 이은지는 김해준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한다. 오후 10시 20분 방송. 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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