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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통영에서의 하루'로 스크린 복귀


입력 2021.08.03 09:14 수정 2021.08.03 09:1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제작 토리엔터테인먼트,삼이공컴퍼니

ⓒ

배우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3일 소속사 WIP는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의 주인공 ‘희연’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수의 작품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사랑을 받아왔던 유인영이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를 통해서 인간미 넘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영화 `통영에서의 하루`는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뒤돌아보니 내리막길의 끝에 선 희연이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성선과의 만남을 통해 다시 한번 희망을 꿈꾸는 버디무비다.


유인영이 연기하는 희연은 뮤지컬 제작사의 기획 팀장으로 창작 뮤지컬을 기획해 흥행에 참패해 8년 동안 근무한 회사로부터 퇴사를 종용 받는 인물이다.


한편 '통영에서의 하루'는 서울과 통영을 오가며 촬영할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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