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이 28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우승하며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한국 펜싱은 대회 첫날인 24일 남자 사브르 개인전 김정환 동메달, 27일 여자 에페 대표팀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세 번째 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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