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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독도협회, ㈜워너비인터내셔널과 후원 약정식 실시…독도 NFT 경매수익금 독도 교육자료 제작 위해 사용


입력 2021.07.28 17:46 수정 2021.07.28 16:51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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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상호 간의 협력 증진은 물론 독도 영토주권 관련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수호 의지를 드높이기 위해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워너비인터내셔널이 독도 수호 활동에 앞장서온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후원금 약정을 진행했다.


양사의 후원 약정식은 최근 '도쿄 올림픽'에서 일본이 독도의 영토주권을 주장하는 부당한 상황 속에서 독도 주권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호 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으며, 후원금 약정식에는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 연성기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워너비인터내셔널 이진숙 대표이사, 김보규 예술사업부 이사가 참석했다.


㈜워너비인터내셔널은 독도 수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독도 NFT 기부 캠페인’의 댓글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연예인, 스포츠인, 기업인 등 한국을 빛낸 315명의 인물과 500명의 전 세계 캠페인 참여자로 구성된 815명의 이름을 ‘독도의 첫 NFT 작품’에 새길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NFT 작품에 이름이 새겨지는 815명에게는 독도 NFT 작품에 대한 저작권이 부여될 예정임을 알리며 독도 nft 작품 경매 수익금 전액은 (사)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너비인터내셔널과 후원 약정을 맺은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해양수산부 인가 협회로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독도홍보행사 • 독도수호결의대회 및 독도탐방행사 • 독도영유권주장 철폐촉구 선언문 발표 • 독도 수호 관련 장학금 수여 등 다분야의 독도 사랑 홍보활동과 독도 교육, 다양한 독도탐방행사를 통해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워너비인터내셔널 김보규 예술사업부 이사는 “(사)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해지는 후원금은 전국의 중, 고등학교 및 해외 한국국제학교에 교육자료로 배포될 독도 교육자재 및 영상 제작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사회 각계가 독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 함양에 관심을 갖게 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 전일재 회장은 “여전히 독도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워너비인터내셔널의 후원금 기부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라며 “대한민국독도협회는 교육자료 제작에 힘써 독도가 한국땅임을 널리 알리는 역사적인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한 도쿄 올림픽 이슈로 인해 독도에 대한 주권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엔버월드(Nvirworld)의 '독도는 한국 땅'은 시기적절하게 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수호 의지 함양을 독려하는 캠페인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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