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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측 “김영대 일방적 하차 통보 유감, 배우 교체 예정”


입력 2021.07.23 16:49 수정 2021.07.23 16:4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올 하반기 방영 예정

ⓒ뉴시스 ⓒ뉴시스

KBS가 배우 김영대의 ‘학교2021’ 하차에 유감을 표하며, 배우를 교체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KBS는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학교 2021’은 김영대 배우의 소속사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에 제작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어 배우를 교체, 곧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KBS는 “드라마의 출연만큼이나 하차 여부도 상호 간 합의가 필요한 문제인데, 협의 없이 주연 배우의 하차를 일방적으로 통보함으로써 프로그램 제작에 차질을 빚게 만든 점에 대해 소속사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학교 2021’은 입시경쟁이 아닌 다른 길을 선택한 아이들, 모호한 경계에 놓인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우정, 설렘의 성장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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