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해태제과, 8월1일부터 홈런볼‧맛동산 등 가격 인상


입력 2021.06.25 17:13 수정 2021.06.25 17:13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포장재,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 인상 여파

ⓒ해태제과 ⓒ해태제과

해태제과가 오는 8월1일부터 홈런볼, 맛동산 등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오는 8월 1일부로 홈런볼, 맛동산 등 5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8% 인상한다. 해태제과는 앞서 지난 24일 유통업체에 이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홈런볼과 버터링은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아이비는 4000원에서 4500원, 에이스는 1500원에서 1700원, 맛동산은 3000원에서 3200원으로 각각 가격이 인상된다.


회사 측은 “팜유, 포장재 등 원부자재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인상분을 내부에서 감당하기 어려워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