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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만, 경기영어마을 주목


입력 2007.08.16 11:24 수정        

지난해 태국, 일본, 중국도 영어마을 견학

경기영어마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어마을의 운영 실태 및 설립 취지 등을 알아 보기 위해 대만의 가의군수 및 가의군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1명이 지난 10일 파주캠프를 찾았다.

많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이들은 파주캠프의 곳곳을 호기심어린 눈으로 둘러보았다. 또한 궁금한 것은 지체 없이 물어보는 등 상당히 진지한 태도로 시찰을 마쳤다.

진명문 가의군수는 “모든 것이 새롭고 훌륭하다. 기회가 닿는다면 대만의 학생들을 이곳에 보내 영어교육을 받게 하고 싶다”며 경기영어마을의 설립 시기, 취지, 운영 현황 등의 일반적인 사항들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재단의 협력 구조 및 재정 지원 등에 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질문을 쏟아냈다.

진 군수 일행은 경기영어마을의 영어교육 시스템을 둘러보며 영어마을을 벤치마킹해 대만에서도 효율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해보겠다고 말했다.

경기영어마을이 지난 해 4월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대만뿐만 아니라 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영어마을 견학을 다녀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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