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삼성 이건희 별세] 세계 최고층 빌딩 세운 이건희…“한국 건설 위상 높여”

높이 828m·163층. 현존하는 세계 최고층 빌딩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다. 삼성물산이 시공사로 참여해 개장 전까지 두바이의 상징적인 탑이라는 의미로 ‘버즈 두바이’로 불리던 이 빌딩은 당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현장까지 방문하며 각별하게 챙긴 곳이기도 하다.
25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했다. 이 회장은 해외 건설업계에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위상을 알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삼성물산은 2001년 타워팰리스를 건설하며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며 2009년 부르즈 할리파를 완공한다.
2004년 착공을 시작한 부르즈 할리파는 총 공사비 15억달러가 들어갔다. 삼성물산은 당시 3일에 1층씩 올리는 최단 공기(工期)를 수행하며, 한국 시공 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착공 2년 뒤인 2006년 10월 이 회장은 미국과 유럽 출장 후 두바이로 향했다. 버즈두바이 공사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다.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상무 역시 함께 동행했다.
이 회장은 버즈두바이 공사 현장의 임직원들에게 “삼성과 우리 경제의 진정한 버팀목”이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부르즈 칼리파 외에도 대만 타이베이 101타워(101층 509m),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타워(92층 452m) 등 세계 초고층 건물 시공에 참여하며, 초고층 건축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 회장은 건설·중공업 분야를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그는 2012년 4월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 “(중공업·건설 부문도) 국내에 안주하지 말고 글로벌 기업으로 커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당시 삼성물산 정연주 부회장, 중공업 노인식 사장, 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 테크윈 김철교 사장 등 중공업·건설 부문 사장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삼성이 만든 제품은 안전하다. 20년, 30년이 가도 문제가 없다는 평판을 얻도록 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이건희 회장의 뜻을 따라 삼성물산은 한국 건설사의 우수 시공능력을 세계적으로 입증받고 있다.
해외건설협회가 한국 주요 건설업체의 지난해 외국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역단체, 발주처 등으로부터 받은 건설 분야 주요 수상 현황을 파악한 결과, 삼성물산은 지난해 싱가포르와 미국, 인도 등 총 6개국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싱가포르에서 국토교통청이 주관한 안전·보건 관련 ‘2019 애뉴얼 SHE 어워드’ 최우수상 부문과 무재해 인시상을 수상했고, 인도와 미국에서도 안전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

생활경제

CU,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역대 최다 구성으로 알뜰 쇼핑 돕는다

CU가 역대급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준비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소비심리를 살리자는 취지에 맞게 편의점 대표 프로모션인 +1 증정, 신용카드 할인 등 행사 상품을 무려 1200여개로 확대해 진행한다. 이는 작년 행사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큰 규모다.
CU는 +1 증정 대상품으로 식료품을 비롯해 생활용품까지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상품들로 엄선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콜라겐, 유산균, 밀크씨슬 등의 건강기능식품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집콕족들을 위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CU는 코로나19로 인해 VOD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난 현상을 반영해 행사 기간 중 매일 선착순 1천 명에게 ‘KT 올레 tv쿠폰 5000원권’을 증정한다. 사용방법은 CU 멤버십 앱 포켓CU에 접속해 쿠폰번호를 다운받은 뒤 VOD 결제 시 입력하면 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CU만의 차별화 행사인 ‘친구위크’ 행사도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즉석식, 디저트, 육포 등을 포함한 11종에 대해 2+1 행사와 멤버십 포인트 3%를 추가 적립하며 NH농협카드와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도 받을 수 있어 1개 가격에 총 3개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켓CU에서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마다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커피, 꿀물 등 온장고 음료 상품의 79%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정승욱 BGF리테일 MD기획팀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지난해 판매 데이터와 올해의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최우선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의 알뜰 쇼핑과 1만4000여 가맹점의 매출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

CJ ENM 오쇼핑부문, 25일 ‘아웃도어 플러스 원데이’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이 코로나로 수요가 증가한 아웃도어 제품을 하루에 모아 방송하는 ‘아웃도어 플러스 원데이’ 행사를 25일 진행한다.
캠핑 전문 장비를 설치한 야외 무대와 실내 스튜디오 이원 생중계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캠핑 체어와 골프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CJ오쇼핑은 이날 야외 캠핑 콘셉트의 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로 인해 실내 스포츠 대신 야외 취미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아웃도어 의류를 착용하는 실제 환경에서 상품을 생동감 있게 설명하기 위해서다.
잔디, 연못, 나무가 갖춰진 야외무대에 테이블, 그릴, 통나무 등 소품부터 캠핑 트레일러, 텐트 등 대형 전문 장비까지 설치해 실제 자연 환경이 재현된 무대를 만든다. TV 화면에 전체 무대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카메라와 조명은 야외 촬영에 최적화 된 장비를 사용한다.
첫 아웃도어 브랜드 특집 방송을 기념해 특별 사은품도 준비했다. 이날 방송 상품을 구매하고 CJmall에 포토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바스키아 스퀘어백과 에디바우어 캠핑체어를 모두 제공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입문자가 급증하고 있는 골프 전문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를 준비했다. 울과 폭스퍼를 혼합한 원단에 기능성 원사까지 넣은 편직 기법으로 신축성을 높이고 니트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려냈다.
최근 아웃도어 활동 중 대중적인 인기도가 가장 높은 캠핑/등산 의류도 준비돼 있다. 오후 5시15분에 CJ오쇼핑 단독 브랜드 에디바우어의 <아웃도어 모듈 패키지 3종>를 판매한다.
미국 에디바우어 본사 검증과 현지 등반 선수팀의 착용 테스트를 통과한 최상위 기능성 제품 라인이다. 바람막이 기능의 ‘올마운틴 쉴드 자켓’, 가볍고 보온성이 높은 거위털로 제작한 ‘튜브 구스다운 쉴드’, 움직임이 편하고 활용도 높은 ‘튜브 구스다운 쉴드 베스트’로 구성돼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스포츠팀 박명근 팀장은 “최근 야외 활동을 선호도는 고객이 많아졌고 가을에 야외 활동을 위한 최적의 기후까지 갖춰지며 관련 용품 문의가 급증했다”며 “고객 반응이 좋고 판매량이 높은 골프/아웃도어 제품만을 엄선하고 상품 설명에 최적화 된 콘셉트의 신선한 방송을 제작해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삼성 이건희 별세] 10년 전 뿌린 바이오 씨앗… 삼성바이오로직스 '결실'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10년 전 삼성이 5대 신수종 사업으로 꼽았던 '바이오' 사업은 고인의 바람대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2010년 삼성은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2020년 누적투자 2조1000억원, 매출 1조8000억원, 고용규모 710명이라는 계획을 세웠었다. 조기 사업화가 가능한 분야부터 먼저 키운다는 전략적 선택이었다.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수준 격차가 큰 만큼 오랜 시간과 위험부담이 큰 신약 개발보다는 의약품 위탁 생산(C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부터 키운다는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실제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매출은 7015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1%, 영업이익도 917억원으로 65% 늘었다.
올 3분기에는 누적매출이 789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00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 7016억원과 영업이익 917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3분기 실적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공장의 매출 증가가 이끌었다. 1~3공장의 고른 매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9%(898억원) 증가한 27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39%(329억원) 증가한 565억원이다.
바이오 사업은 이건희 회장의 5대 신수종 사업이자,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4대 미래 성장 사업이기도 하다. 2018년 8월 이 부회장은 2020년까지 추가로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탁개발(CDO) R&D 센터를 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곳을 글로벌 CDO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거점으로 삼게 된다.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보스턴과 같은 미국 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그리고 유럽 등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방침이다.
세포주(대량 증식해 원하는 항체의약품을 만들어주는 세포)와 생산공정 개발 등을 대행하는 CDO 사업은 다국적제약사 등 고객사와 한번 계약을 맺으면 CMO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업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사가 주로 미국과 유럽의 제약·바이오 기업인 것도 현지에 CDO R&D 센터를 마련하기로 결정하는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지 CDO R&D 센터를 통해 프로젝트 수주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까지 누적 60개의 CDO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생활경제

유통업체들 코로나 펜데믹 벗어났나…매출 일제 상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침을 겪던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8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향후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호재가 기다리고 있어 매출 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5일 내놓은 ‘9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오프라인(1.0%)과 온라인(20.0%) 매출이 모두 증가하며 전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8.5% 올랐다.
9월은 오프라인 플러스 전환이 눈에 띈다. 산업부는 전년대비 늦은 추석 연휴 영향으로 선물세트 수요가 8월에서 9월로 이동, 전반적으로 매출 상승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오프라인은 백화점(-6.2%)을 제외하고 주요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9월 중 선물세트 판매 증가가 주요했다. 대형마트(5.3%), SSM(4.6%), 편의점(2.3%) 매출이 모두 상승했다.
편의점은 전자담배 주변기기 판매 증가로 담배등기타(4.9%) 매출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가정용 주류 및 안주 판매가 주요 매출원을 자리 잡았다. 전체 매출은 2.3% 증가했다.
준대규모점포(SSM)는 작년보다 늦은 추석 영향으로 9월 중 농수축산(9.9%), 신선·조리식품(5.5%), 가공식품(3.9%) 등 식품판매가 전반적으로 상승을 이끌었다. 전체 매출은 4.6% 올랐다.
온라인은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20%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8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온라인 유통업계는 거침없는 두 자릿수 매출을 유지했다.
추석 차례용품·선물 수요증가와 코로나19에 따른 실내활동에 필요한 생활용품 판매가 20%대 증가 원인으로 꼽혔다. 이밖에 식품(60.2%), 가전·전자(26.0%), 생활·가구(14.7%) 등 매출이 상승했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외출·여행·공연 관련 상품의 소비가 줄어들며 서비스·기타(-12.3%), 패션·의류(-1.6%) 매출은 줄었다.

생활경제

“건설혁신 선도할 유망기업 100개사 선정·지원”

국토교통부는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업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설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국내·해외시장 개척 등 전방위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설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0대 기업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이끌어 갈 건설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26일부터 3주간 중소건설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건설혁신선도기업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1월 말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100대 건설혁신 선도기업의 선정계획은 다음과 같다.
100대 중소건설기업 선정은 종합·전문 건설업 구분없이 모든 중소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선정 대상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매출실적 및 기술인력 고용비율이 지속 증가하고, 미래 투자계획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2년 이상 실적이 없는 경우, 사망사고 발생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부도·회생·워크아웃 등 부실기업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100대 기업 선정계획 및 지원방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토연구원,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생활경제

대전1·2일반산단, 혁신성장 산단으로 '재탄생'

20년 이상된 노후산단의 활력을 증진하고 민간참여를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지원을 위한 '산업단지 상상허브' 공간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단지 상상허브는 산단 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토지용도를 유연하게 전환 후 각종 산업·지원기능 집적하고 고밀도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대전시에서 대전1·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지정을 위해 수립한 재생사업 활성화계획을 승인하고 활성화구역(산단 상상허브)을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1970년대 조성된 대전1·2일반산단은 대전시 생산․고용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일자리 거점역할을 수행했으나, 산단 노후화로 기업경쟁력이 약화되고 둔산, 대덕, 신탄진 등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교통문제 등으로 도시의 효율적 공간구조 형성을 저해했다.
국토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산단 재생사업지구에 국비 370억원(지방비 370억원, 총 사업비 740억원)을 지원해 도로환경개선, 주차장·공원 등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22년 완료 목표)하고 토지효율성 제고, 첨단산업 유치 등 산업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노력을 추진해왔다.
새롭게 추진되는 대전1·2일반산단 상상허브는 노후 산단이 지닌 산업시설 위주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문화·지원기능에 대한 복합개발을 통해, 산업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기업 및 근로활동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복합용지는 첨단기업유치를 위한 정보·통신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제조·지식·정보와 관련된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산단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기업지원(벤처지원센터, 수출입지원센터 등) 및 편의시설(도서관, 보육시설, 구내식당,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원시설용지·공공시설용지에는 산단 종사자의 직주근접과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지원을 위해 소호형 주거클러스터를 조성해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주차전용 건축물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1·2일반산단 내 산업단지 상상허브 사업은 공공주도의 마중물 사업을 통해 민간참여로 연계되는 후속 투자기반을 유도하여 첨단 산단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또 근로자 지원시설 확충 및 쾌적한 산단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인력 유입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 과장은 "활성화계획에 따라 관련 시설이 향후 완공되면 대전1·2일반산단이 혁신적으로 변모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고 그 효과가 산단 전체로 확산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요거트부터 스낵까지, 단백질의 무한변신

올해 초부터 시작된 식품업계의 단백질 제품 출시 열풍이 최근에는 다양한 제품 형태로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기존 프로틴 바, 파우더의 형태를 넘어 요거트, 스낵 형태 등으로 출시되며 한층 넓어진 제품 선택의 폭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식약처에서 권고하고 있는 단백질 섭취 하루 권장량(g)은 성인 기준 55g선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바쁜 일상을 보내는 많은 현대인들의 경우 필수 영양소를 고루 챙겨 먹기 어려워 실제로 단백질 섭취 하루 권장량을 채우는 이들은 생각 보다 많지 않은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18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16.9%, 성인 여성의 30.7%가 단백질을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단백질 8g을 요거트 1컵으로, 풀무원다논 ‘오이코스’요거트 한 컵에 고품질의 단백질이 담긴 제품이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다논은 최근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요거트에 고품질의 단백질과 고칼슘을 담은 요거트 ‘오이코스’(OIKOS)를 선보였다. 플레인 제품 1컵(100g) 기준으로 계란 중란 1.3개에 해당하는 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오이코스는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요거트에 초점을 맞춰 총 4종의 다양한 맛으로 선보인다. 요거트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린 플레인을 비롯해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진 생크림, 상큼한 맛의 딸기, 고소한 마카다미아가 씹히면서 풍부한 풍미까지 느낄 수 있는 바닐라 등이 출시돼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오랜 집콕 생활로 활동량이 크게 부족해진 요즘, 운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으며 운동을 즐기는 이들은 물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단백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이코스 요거트는 고품질 단백질과 고칼슘을 담은 요거트로 간편하게 맛있는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인기”이라고 말했다.
남녀노소 즐기는 과자에도 단백질이 쏙달달하게 즐기는 과자에도 단백질이 포함된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빙그레는 최근 통밀을 구워서 만든 건강 스낵 신제품 ‘99칼로리칩’을 선보였다. 한 봉지 당 열량이 99kcal 수준이며, 5g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도 1일 영양성분의 20%에 해당하는 5g이 들어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산됐다. 제품은 양파와 치즈맛을 가미한 오리지널과 ‘단짠’의 풍미를 살린 버터솔트 2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과자에도 단백질을 넣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등장했다. 일동후디스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단백질과 아연을 넣은 프리미엄 영양간식 ‘단백질 웨하스’ 2종을 선보였다.
1봉에 단백질이 평균 10g 포함돼 있으며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높은 부분경화유 대신 해바라기유와 유기팜유를 사용했다. 여기에 웨하스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은 물론 카카오 파우더와 천연 딸기 분말을 활용해 건강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카페에서도 단백질 음료를 만나보세요카페에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단백질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빽다방이 선보인 ‘프로틴쉐이크’ 2종은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는 쉐이크 음료다. 프로틴 함량이 80%인 단백질 파우더로 제조된 쉐이크는 한 잔으로도 든든하게 마실 수 있어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특히 14oz(340ml) 기준으로 단백질 34g (100g 환산 시 8g)을 함유 하고 있다. 바나나와 초콜릿 총 2가지 맛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우유 대신 두유를 활용하면 보다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던킨 역시 단백질을 함유한 스무디, 베이글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프로틴 초코 파우더와 커피를 갈아 넣은 ‘프로틴 모카 던카치노’에 더불어 단백질을 더해 식사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프로틴 베이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한 아몬드와 초콜릿 크런치를 더한 ‘아몬드 초코 크런치’ 등 에너지가 필요할 때 맛있게 섭취가 가능한 단백질 제품 3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생활경제

"신세계그룹 17개사 총출동"…대한민국 쓱데이, 최대 80% 할인 행사 개막

신세계그룹 17개 관계사가 총출동하는 ‘대한민국 쓱데이’의 막이 오른다.
올해도 SSG닷컴이 쓱데이 행사의 선두에 선다. SSG닷컴은 오는 26일 자정부터 온라인으로 순차적으로 사전 행사에 들어가 오전 8시부터는 모든 행사가 공개된다.
SSG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총 6200개 브랜드의 40만 종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특가로 판매한다. 준비한 물량만 1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첫 쓱데이를 준비하며 3000개 브랜드의 20만 종 상품을 선보인 것에 비해 두 배가 조금 넘는 규모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쓱데이 행사는 연초부터 행사 준비 기간만 8개월이 넘게 소요됐을 만큼 공을 들였다”며, “온라인 채널의 행사를 강화해 비대면 판매를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철저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매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SSG닷컴, 26일 자정부터 행사 시작…‘스타벅스 알비백’ 공개올해 쓱데이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이다. 특히 각 사가 갖고 있는 핵심 강점을 최대한 함께 묶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
SSG닷컴은 스타벅스와 함께 한정판 사은품을 제작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SSG닷컴이 이번에 제작한 ‘스타벅스 알비백’은 총 10만개로 '베어리스타' 타입과 '그린사이렌' 타입 중에서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사은품은 1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알비백은 쓱데이 행사 기간 중 ‘쓱배송’ 또는 ‘새벽배송’ 4만원 이상 주문 건을 포함해 총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든 사전 행사 첫 날인 26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으로 응모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SSG페이로 결제시에는 17만원 이상 구매하면 된다.
SSG닷컴에서는 60억원 물량의 신세계그룹 관계사 쿠폰 할인도 준비했다. 이마트 5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6% 할인한 4만 7천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5만원 e카드 교환권을 구입하면 무료 음료 쿠폰도 받을 수 있다.◇ SSG페이와 연계한 혜택 풍성…매일 아침 9시 ‘줍줍쿠폰’ 발행도지난해 ‘국민용돈’이 있었다면, 올해는 ‘줍줍쿠폰’이 있다. SSG닷컴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선착순 10만명에게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줍줍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와 연계한 20억 상당의 혜택도 눈여겨볼 만 하다. 행사 기간 동안 SSG페이앱에서 매일 1회 ‘초대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30만명에게 SSG머니, 아쿠아필드 연간 이용권 등 경품을 랜덤 증정한다.
쓱데이 본행사 날인 31일 하루 동안 15개 그룹사에서 SSG페이로 합산 5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11만명에게 최대 3만원까지 SSG머니로 돌려주는 ‘100% 당첨 페이백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간대별, 브랜드별 프로모션도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SSG닷컴에서는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한정 판매하는 100억 규모의 ‘타임딜’이 매일 6번 열린다. 대표 상품으로 ‘애플 에어팟 프로’와 ‘애플워치 3세대’, ‘삼성 갤럭시노트 울트라 20’을 특가에 선보인다.
120개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해 530억 물량을 준비한 ‘브랜드 갈라쇼’도 실시한다. 대표 브랜드로 ‘삼성’과 ‘LG’, ‘애플’ 등이 참가한다.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 12’를 포함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8세대’등 신상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SSG닷컴에서는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 ‘SSG.LIVE’를 진행한다. SSG.LIVE는 카테고리별로 행사기간 동안 매일 2번씩 총 12회 실시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29일 오후 8시 ‘입생로랑 뷰티’와 협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출연해 메이크업 팁을 소개한다.◇ SSG닷컴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 극대화… 명품, 패션, 뷰티 최대 물량 준비SSG닷컴은 ‘온라인 장보기’의 강점을 이번 행사에서도 전면에 내세웠다. 사전 계약으로 준비한 신선식품과 생필품 최대 할인을 앞세워 ‘꼭 장보는 쓱데이’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대표적으로 행사 기간 동안 ‘대한민국 한우대전’과 ‘삼겹살 연중 최저가’ 이벤트를 펼친다. 최고급 한우등심 1++등급 150g을 60% 할인해 9,900원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고, 고당도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12가지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산지에서 직송한다.
또한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복숭아인 ‘설아’ 품종 판매도 SSG닷컴 단독으로 실시한다. 1인 가구의 급증을 고려한 초저가 1인 밀키트 세트도 3만개 판매한다.
트렌드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해는 명품, 패션, 뷰티 카테고리 유명 브랜드와 협의를 통해 평소에 구매하기 어려웠던 상품의 최대 물량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찌 특별 단독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현재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구찌 홀스빗 1955’ 탑핸들 핸드백과 체인지갑 등 3종을 판매한다. 또 다른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 역시 쓱데이 기간 5% 다운쿠폰과 함께 청구할인 등이 적용된다.
SSG닷컴이 6개월 전 수입업체와 사전 협의를 거쳐 준비한 프라다와 생로랑 브랜드의 클러치, 크로스백 등 인기 상품은 최대 35%까지 할인한다.
면세점 명품 상품도 역대급으로 준비했다. 토즈, 끌로에, 로에베, 발리 등 인기 브랜드 76종의 가방과 지갑, 벨트, 슈즈 등 3천개가 넘는 잡화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스포츠, 유아동, 뷰티 등 카테고리에서도 총100억이 넘는 물량을 준비하며 메가세일에 돌입한다. SSG닷컴의 여행서비스 전문관 ‘트립’에서는 항공권, 호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 국내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료 왕복권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마스크, 프로폴리스, 홍삼 등을 특가로 판매하는 코로나 19 관련 기획전도 준비했다. 크린숨 KF94 마스크는 1장 당 500원부터 판매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특산 브랜드 및 소상공인업체 상품 특별 기획전도 함께 열린다. 진성비엔씨, 아람통상, 제주푸드마씸, 탐라포크 등이 참가한다.◇ 26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행사 풍성, 오프라인 매장도 방역에 힘써10월 31일 본행사를 앞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스타필드, 프리미엄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은 쓱데이 기간 동안 안전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매장 방역작업은 물론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고객 줄서기 간격 유지, 식음 및 엔터테인먼트 매장 방문객의 QR코드 체크인과 발열체크 등을 준수한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고객이 몰리는 행사에 대비해 진행 방식도 바꾼다.
쓱데이 당일(31일) 사은행사로 상품권 대신 SSG페이를 통해 SSG머니로 일괄 지급한다. 제휴카드사들도 상품권 사은행사 대신 결제대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식재료를 담은 ‘상생꾸러미’를 통해 국민 장보기를 지원한다. 상생꾸러미란 간장, 굴소스, 참기름, 포도씨유, 파스타소스 등 3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담아 1만원에 판매하는 럭키백 형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생꾸러미는 총 3가지 종류로, 1만개의 물량을 준비했다. 31일 선착순 판매로 인해 고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0일 오후 6시부터 신세계백화점 어플을 통해 사전구매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6일부터 31일까지 자사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50여개 패션, 뷰티, 리빙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아르마니, 에르노, 메종 마르지엘라, 끌로에, 제이린드버그 등 명품 패션 브랜드와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연작 등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를 특가에 판매한다.
델라라나,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 등 여성복 브랜드와 남성복 맨온더분은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즌리스 브랜드 텐먼스는 100% 프리미엄 캐시미어 니트를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쓱데이를 맞아 중국인 고객 대상으로 ‘왕홍(网紅)’을 초청해 파워셀러대전을 실시한다.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비대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중국 대리 구매 플랫폼 쥐지커(狙击客)를 통해 생중계된다. 왕홍 10여 명과 파워셀러 20여명이 실시간으로 중국 현지 고객들과 소통하며 비디비치, 연작 등 국내 화장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사이렌오더로 차량 픽업 시, 마이디티패스(My DT Pass)를 이용하여 회원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 하면 기본 적립 별만큼 한번 더 적립해주는 "My DT Pass Double Star Days"를 진행한다.
신세계L&B는 주류전문점 와인앤모어에서 26일부터 31일까지 일별 특가 상품을 준비했고, 신세계엘앤비 웹사이트와 와인앤모어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서울·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레스케이프, 그랜드 조선 부산 등 총 5개 호텔 객실이 최대 70% 할인, 12개 식음업장은 최대 2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정상품으로 조선호텔 김치 6개월 구독권을 판매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6일부터 30일까지 샤인머스켓, 고구마, LA갈비 등 쓱데이 사전 축하 상품 특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1일 단 하루 전국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주류,담배,양곡 등 일부 상품, 일부 임대매장 및 프랜차이즈 점포 제외)
까사미아는 라이프스타일 전문 온라인몰 ‘굳닷컴(guud.com)’에 입점된 브랜드 100여개와 까사미아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어니언을 대상으로 50%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해당되는 가구 및 소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50%를 굳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마일리지로 돌려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매트리스 및 토퍼, 소파, 전동데스크, 기능성 소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에서 오는 26일부터 2억원 상당의 경비행기, 20평형대 2층집을 그대로 옮겨온 이동형 별장, 실내에서 펼쳐지는 에버랜드 가든 숲, 옥토넛 및 헬로카봇 등 인기 캐릭터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40여 개 중소업체가 참여한 플리마켓도 개최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각 지점별로 모피, 아웃도어 등 인기 제품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득템 찬스 대형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건설은 10월 26일부터 11월1일까지 쓱닷컴에서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2인권 최대 52% 할인, 워터파크 2인권 최대 5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자유CC는 동일기간에 최대 43% 할인된 주중이용권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TV쇼핑은 30일 저녁 6시부터 30시간 동안 ‘대한민국 쓱데이 기념 릴레이 특별방송’을 진행한다. 구찌 특집전,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 숙박권 외 2020년 인기 건강식품과 뷰티 상품을 모아 최대 50% 할인된 특별가에 선보인다. 3300명의 고객에게 순금 골드바, 신세계상품권 50만원, 적립금 5만 포인트 등의 특별 경품도 지급한다.
이마트24는 30일, 31일 이틀간 전용 와인 꼬모 750ml 2종과 단독 운영중인 G7 500ml 3종을 각각 40%, 55% 할인 판매한다. 31일까지 민생마스크 10입(KF94)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멤버쓱데이’를 진행한다. 해외명품, 컨템포러리, 스포츠 등 인기 카테고리를 포함한 하반기 최다 브랜드가 참여하며,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푸드는 오는31일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NBB 어메이징 세트를 구매 시 감자튀김 무료 사이즈업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에서 올반 찰핫도그, 올반 명란군만두의 증정행사를 펼친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오는 31일 단 하루, 파미에스테이션에 위치한 한식당 ‘달가마’의 식사류를 전품목 25% 할인하고 ‘에토레’는 파스타/리조또 전품목을 25% 할인해 제공한다.
이마트는 10월31일, 11월1일 양일간 주요 생필품 1+1, 50% 할인, 일자별 특가 등 연중 최대 규모로 행사를 준비한다.

생활경제

임대차 3법 시행 세달…서울∙경기∙대전 전세가율 상승

이른바 ‘임대차 3법’이라고 불리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지 채 세 달도 되지 않아 몇몇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크게 뛰고 있다.
이들 지역은 전세가율이 높아져도 매물을 구하려는 수요가 보장돼 전세난 심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생활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살기 좋은 지역은 전세난이어도 그만큼 대기 수요가 많아 전세가율 상승이 가파르다.
이 같은 지역은 전셋값이 높은 만큼 매매가격과 금액 차이가 적으므로 새 아파트 청약 시 초기 부담이 낮은데다 조금만 더 보태면 되는 만큼 갈아타기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이에 전세가율이 크게 오른 지역 내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다.
25일 부동산114의 지역별 전세가율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임대차 3법이 시행된 지난 7월 대비 가장 높게 오른 곳은 서울로 0.52%p를 기록했으며, 2위는 경기도(0.21%p), 3위는 대전(0.15%p)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시세의 개별단지 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마포구 대장주인 ‘마포래미안푸르지오’(2014년 9월 입주) 전용면적 84㎡ 현재(10월) 평균 전세가격은 8억9500만원으로 7월 평균 전세 시세인 8억2000만원보다 7500만원이 올랐다. 서울 서초구 고가 아파트인 ‘아크로리버파크’(2016년 8월 입주) 전용 84㎡ 전세 평균가도 같은 기간 1억원 (15억1500만→16억1500만원)이 올랐다.
경기와 대전지역도 마찬가지다. 경기 일산신도시 대장주인 ‘킨텍스 원시티 2블록’(2019년 8월 입주) 전용 84㎡는 무려 7월부터 10월까지 1억6500만원(5억6000만→7억2500만원) 상승했다. 대전 유성구 죽동의 ‘죽동대원칸타빌’(2017년 4월 입주)전용 84㎡도 같은 기간 3억4500만원이었던 전세값이 3억7500만원까지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편의시설 및 교통여건 등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인기지역은 규제가 적용되도 ‘옥석가리기’에 나선 사람들로 인해 늘 수요가 많다”며 “임대차 3법 영향으로 전세가율이 두드러지게 상승한 서울, 경기, 대전 등의 지역들 역시 이처럼 ‘우수지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서울과 경기, 대전 지역에서 전셋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아파트 갈아타기 부담이 낮아지며, 이들 지역의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갑천지구친수구역 1블록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이뤄진다. 단지 바로 옆으로 갑천이 있어 천 조망이 가능하고, 덜레기근린공원, 작은내 수변공원, 진잠천, 호수공원 등의 공원시설이 도보권에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 구봉산과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1월 대전 중구 선화동 106-1번지 일대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 998가구가 조성되며, 오피스텔 82실까지 더해 총 1080가구 규모로 완성된다. 중구 지역은 인근에 재개발 11곳, 재건축 3곳 등이 추진 중이어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경기지역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GS건설은 오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 복합1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아파트 지하 3층~지상 46층, 5개동, 전용면적 84~99㎡ 총 740가구와 오피스텔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전용면적 47~49㎡ 총 192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위치한 별내동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과 중계동, 상계동과 맞닿아 있어 빠른 서울권 진입이 가능하며, 도봉구, 중랑구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10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의정부 중앙생활권 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2개 단지로 구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926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84㎡ 2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반경 1㎞ 내 GTX C노선(예정)과 1호선이 정차하는 의정부역이 위치한다. 또 경의초, 청룡초, 발곡중 등 교육시설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오는 11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하는 ‘이문1구역 래미안’(가칭)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27층, 40개동, 전용면적 52~99㎡ 총 290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및 신이문역 사이에 위치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에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해 차량 이용이 편리하다.

생활경제

외식유통업계, 뻔하지 않은 ‘FUN’한 광고 대세

최근 뻔하지 않은 ‘FUN’한 광고가 외식유통업계 광고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광고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3월에는 재택근무 및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았다면, 이제는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넘어 분노를 터뜨리는 이른바 ‘코로나 레드(분노)’ ‘코로나 앵그리’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듯 분노를 잠재우는 유머코드, 특히 너무 뻔하거나 과한 요소는 최대한 절제하고 가벼운 재미와 웃음을 유발하는 광고 콘텐츠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맘스터치는 가격 대비 푸짐한 크기의 버거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평소 ‘혜자버거’라는 애칭으로 불려온 만큼, 국민 엄마 김혜자와의 만남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배우 안재홍은 평소 맘스터치를 좋아하는 진성 팬으로, '덕계못(덕후는 계를 못탄다)’의 공식을 깨고 '성공한 덕후'로 거듭났다는 응원을 받기도 했다.
영상 속 김혜자는 특유의 우아한 미소로 맘스터치 버거를 쓰다듬으며 브랜드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우리 아들은 이거(내슈빌 콤보) 다 먹을 수 있거든요”라는 김혜자의 대사에, 안재홍은 넉살 좋은 아들 역할을 소화하며 “어머니, 좀 도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는 감칠맛 나는 대사로 맞받아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족발야시장은 전속모델인 전현무와 함께 한 반반족발 광고를 공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영상에서 전현무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기발랄한 표정, 몸짓을 선보이며 마치 쌍둥이가 된 것처럼 반으로 나눠져 보여주는 반반댄스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배경음악과 간단하면서 따라하기 쉬운 안무도 호응을 얻었다.

던킨은 음악개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카피추(추대엽)을 모델로 한 광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 속 카피추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젤리가 왜 거기서 나와~', '젤리가 왜 커피에서 나와~', '마음껏 씹어 보라고~' 등 B급 감성을 섞은 중독성 강한 가사를 선보여 유쾌함을 더했다.
또한 화면 가득 쏟아지는 커피와 커피젤리로 음료의 특징인 시원함을 강조했고, 익살스러운 카피추의 표정과 상반되는 모델들의 진지한 표정 등을 담아 코믹한 매력도 더했다.

피자알볼로는 퓨전국악그룹 ‘이날치’와 댄스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와 협업해 힙하게 풀어낸 CF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광고는 피자알볼로의 브랜드 가치가 담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수제로, 제대로, 알볼로’라는 주제를 담았다.
여기에 전통적인 느낌을 주는 영상미와 피자알볼로의 신념과 정성을 노래한 경쾌한 배경 음악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생활경제

실용성 갑, 전용 84㎡ 4베이 판상형 인기...“환기와 통풍 우수”

주택시장에서 4베이(4bay) 판상형 구조가 살기 좋은 아파트 공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는 대부분 맞통풍 구조로 환기와 통풍이 우수하다. 남향 위주로 배치될 경우, 일조량 확보에 용이하며, 냉난방 비용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가로 폭이 긴 판상형은 베이 수를 늘리기에도 적합하다. 베이 수가 많을수록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이 많아지며, 베란다 확장으로 실사용 면적을 늘릴 수 있다.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판상형 4베이 구조를 갖춘 주택형은 선호도가 월등히 높다.
2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전국 최다 청약자 수를 동원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판상형 4베이 구조가 강세였다. 단지는 지난 3월 진행한 1순위 청약 1074가구 모집에 총 15만6505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45.7 대 1을 기록했으며, 이 중 전용 84㎡ 경쟁률은 178.8 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판상형으로 배치됐으며, 가장 많은 1181가구인 전용 84㎡는 4베이 판상형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대구의 최고 흥행작인 ‘대구 용산자이’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6월 청약 당시 1순위 270가구 모집에 3만 947명이 접수해 평균 114.6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가 차지했다. 총 66가구에 1만 5722명이 몰려 238.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주택형은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주목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실용성이 뒷받침된 판상형을 선호하는 분위기”라면서 “이 중에서도 공간 효율성이 좋은 4베이 판상형 전용면적 84㎡가 가장 인기가 많다”라고 말했다.
대원은 대구 중구 동인동 77번지 외 64필지에 ‘센트럴 대원칸타빌’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43층, 총 4개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 410가구는 전 세대 전용 84㎡로 구성됐으며, 오피스텔 44실은 전용 58㎡과 64㎡로 이뤄졌다. 이 중 아파트 84㎡ 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우수한 개방감과 통풍을 갖췄다. 84㎡ B타입도 4베이 판상형 구조다.
제일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 3지구 A5블록에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24개동, 총 1925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74㎡, 84㎡로 구성됐다. 전 가구를 4베이 구조로 배치해 개방감을 높였고, 드레스룸, 펜트리, 다목적실 등 실용적인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일신건영은 경기도 여주시 여주역세권 1블록에 ‘여주역 휴먼빌’을 이달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4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타입은 대형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전용 84㎡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생활경제

[국감2020] 골프장 논란에 ‘발끈’한 김현미, 부동산 정책에는 “실수 있었다”(종합)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전세대란 사태를 두고 여야 의원들의 공방이 끊임없이 오갔다.
이 과정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주택정책을 맡고 있는 저의 실수도 있었고, 아쉬운 점도 많았다”고 지난 부동산 정책을 평가했다.
야당 의원의 ‘골프장 게이트’ 의혹 제기에 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감정을 드러내며 불쾌한 감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후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오가며 국감장 분위기가 극에 달하는 순간들도 있었다.
◇ 김 장관, 후회되거나 아쉬운 부동산 정책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감에서 “후회되거나 아쉬운 부동산 정책이 있느냐”고 김 장관에게 질문했다.
처음에 김 장관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말하겠다”고 답변을 피했으나, 심 의원이 재차 “곤란하신게 많으신 거냐, 청산유수처럼 말하던 당당한 국토부 장관님은 어디가셨냐”고 웃으며 물었다.
결국 김 장관은 “주택정책을 맡고 있는 저의 실수도 있었고, 아쉬운 점도 많았다”고 지난 부동산 정책을 평가했다.
김 장관은 1가구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한 보유세 부담 완화 여부를 묻는 질의엔 “종부세는 지난 법 개정을 통해 장기 보유자에 대해 세금 80%를 깎아주기 때문에 지금으로선 종부세 개편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 전·월세 시장 불안, 저금리 때문인가
이날 국감에서는 현 전월세 시장 불안에 대한 여야의원들의 시각차가 있었다. 특히 전월세 시장 불안이 저금리 때문인지를 두고 논쟁이 일었다.
시장에서는 주택 임대차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시행 이후 전셋값 급등과 전세난이 심각해졌다는 비판이 이어졌지만, 지난 19일 국토부는 전세난의 원인은 ‘저금리 때문’이라는 해명자료를 배포해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김 장관은 “9·13 대책 이후 작년 초까지 시장이 안정됐으나 이후 금리가 인하되면서 시장이 상승 전환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재 금리가 역대 최저치로 내려갔고 시중에 돈은 넘쳐 흘려 부동산 가격이 올라갈 최적의 상황이 됐다”며 “결국 부동산 매매를 통한 수익을 낮출 수밖에 없고, 그런 측면에서 보유세 등을 강화한 2018년 9·13 대책이 시장가격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당 박상혁 의원도 “임대차 3법이 최근 전월세 불안의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오는데, 이는 무엇보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렸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당 소병훈 의원은 “현재 아파트 기존 전세 세입자는 대부분 재계약을 했으며,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은 잘 발효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야당 의원들은 반발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전세대란이 저금리 기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하는데, 코로나19로 금리도 못 올리면서 왜 금리 탓이라고 하냐”고 지적했다.
이어 “임대차3법 통과와 전월세시장 가격이 함께 뛰어올랐다”며 “저금리건 고금리건 주택가격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 아니냐”고 질책했다.

◇ 근거없는 의혹 못 참아…김현미 “누나동생하는 의원들 수십명”
김 장관은 지난 금요일과 이날 국토부 국감에서 내내 차분한 모습을 보였으나, 스카이72 골프장 사업과 관련한 의혹에 관해서만큼은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다.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김 장관의 사진이 포함된 ‘인천공항공사 골프장 운영사업권 따낸 KMH 인맥과 의혹’이라는 피피티 자료화면을 띄었다.

이를 본 김 장관은 “골프장 게이트 자료에 왜 내 사진이 있냐”며 “게이트라고 했으니 근거를 이야기하라. 의혹이 무엇이냐”고 항의했다.
정 의원이 “이상직 의원과 같이 찍은 사진도 있고,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 누나동생 하는 사이가 아니냐”고 묻자 김 장관은 “모르셔서 그렇지 저와 누나 동생하는 우리당 의원들이 수십명이다”라며 “같은 고등학교를 나와 의혹이 있다면, 제가 지금 고등학교를 다른 곳을 하나 더 다녀야합니까”라고 몰아 붙였다.
이어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지 말고, 당당하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시라”며 “30년 넘게 공직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을 무차별적으로 음해하지 말아라”고 일침했다.
이후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오가며 장내가 소란스러워지기도 했다.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은 “그러면 의혹을 밝혀주시라며” 정 의원에게 추가 질의시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후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김 장관을 향해 “국감장에서 동료의원이 의정활동을 통해 의혹제기를 한 것인데, 이렇게 무시하는 듯한 발언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경제

[국감2020] ‘제2, 제3의 홍남기’ 국감장 뒤덮은 임대차3법 피해자 목소리

임대차3법으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입을 위기에 있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국회 국정감사장에 전해졌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정책이) 국민을 임대인과 임차인 무주택자와 유주택자로 나눠서 서로 증오하고 싸우게 만든다”며 “국토부, 콜센터 어디에서도 제대로 된 답변을 해주지 않으니까 의원실에 호소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해드리겠다”며 임대차3법의 피해자 육성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육성은 ‘전 재산으로 첫 집을 구매한 실거주 매수자지만 계약갱신청구권으로 들어가지 못해 고시원을 알아보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입주하지 못해 월세로 이사가 소송 준비중이다’, ‘6개월 내에 전입하지 않으면 대출금을 다 회수해 아파트가 공매에 넘어가는데 전입을 할 방법이 없다’는 실거주 매수를 위해 집을 구매했지만 입주를 할 수 없는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울려퍼졌다.
한 국민은 자신이 ‘투기꾼이 아니라’고 소개하며 ‘일시적으로 1가구 2주택이 되었지만 임대차3법으로 인해 기존 집이 팔리지 않는다며 비과세 기간이 지나 취득세 양도세 중과를 누가 책임질 것이냐’며 장관의 답변을 촉구했다.
또 한 여성은 ‘일반 직장인은 두 세 번만 잘못해도 바로 잘리는데 입 열 때마다 집값이 천만 원씩 오른다’며 ‘스물세 번째 대책까지 다 실패한 장관이 어떻게 그 자리에 앉아 계세요?’라며 울분을 토했다.
김은혜 의원은 “비현실적인 비과세 기간, 입주 의무기간, 매매가 이루어진 후 6개월 내 전입신고를 해야만 대출을 유지할 수 있는 유효기간 등 문제로 국민들이 세금 폭탄 맞고 길거리로 나앉게 생겼다”며 “실입주자를 위하고 갭투자를 막겠다는 법이 오히려 실입주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구제하겠냐”고 장관에게 물었다.
이에 김현미 장관은 “제도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이런 혼란을 겪게 된데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운을 띄웠으나 “제도가 바뀐만큼 함께 이 과정들에 대해서 공유를 해나갔으면 좋겠다”며 피해 구제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김은혜 의원은 김 장관의 답변에 대해 “바로 답변이 어려울 것 같아서 사전에 충분히 숙고할 수 있도록 (질문내용을) 미리 알려드렸는데도 허탈한 답변만 돌아왔다”며 “임대차3법은 위헌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이제 법안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전세대란이 임대차3법 등 신규 물량 부족 때문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를 저금리 탓으로 돌리는 것에 대해 “저금리 기조는 갑자기 생긴 것이 아니며 지금까지 무리 없이 시장이 유지돼 왔다”며 “저금리든 고금리든 주택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정부의 의무인데, 지난번엔 유동성과잉 이번에는 저금리 탓이라는 정부의 발상은 무책임하다”고 꼬집었다.

생활경제

올해 1순위 청약통장, GS건설 ‘자이(Xi)’에 가장 많이 몰렸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올해 가장 많은 1순위자 청약자가 몰린 아파트로 나타났다.
GS건설은 23일 지난 9월 말 기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조사한 결과 단일 브랜드로 분양된 아파트 단지(컨소시엄, SH 및 LH 물량 제외 278곳)에 1순위로 청약한 사람은 총 209만1489명이었으며 이 중 35만2356명이 자이(Xi)에 청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1순위 청약자의 16.8%를 차지하는 수준이며 단일 아파트 브랜드로는 최다였다.
특히 자이(Xi)는 9월까지 분양한 아파트 모두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며 1등 아파트 브랜드의 위상을 확인했다. 자이(Xi) 아파트가 올 분양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1순위 청약자들을 통해 증명된 셈이다.
실제 GS건설의 자이(Xi)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실행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에서 지난 3년(2017년~201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9월 브랜드 가치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의 9월 아파트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스탁의 해당 부분에서는 2018년 8월부터 1위를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이 제공하는 아파트 청약경쟁률 정보를 기준으로 1월~9월 사이 전국에서 단일 브랜드로 분양된 아파트는 총 278곳이며(컨소시엄, SH 및 LH 물량 제외). 이들 단지에 1순위로 청약한 사람은 총 209만1489명이다.
1순위 청약자수를 건설사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1순위자가 몰린 아파트 브랜드는 GS건설의 자이(Xi) 로 총 35만2356명이었다. 이는 전체 1순위 청약자의 16.8%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특히 1순위에서 1만명 이상 청약자가 몰린 곳도 자이(Xi)가 가장 많았다. 전국 278개 분양 단지들 가운데 1순위에서 1만명 이상 청약자가 몰린 곳은 총 64곳에 불과하다. 이들 64곳 가운데 GS건설 자이(Xi)는 11곳이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아파트 브랜드로 집계됐다.
1순위 청약이 가장 많은 만큼 올해 분양한 모든 아파트에서 1순위 마감하며 브랜드 파워를 확인했다. GS건설의 자이(Xi) 아파트는 1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프레지던스자이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에서 19곳이 공급됐고, 청약시장에서 모두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것이다.
올해 첫 분양인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23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5082명이 몰리며 평균 65.0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분양했던 아파트들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고, 이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과천제이드자이로 13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5560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93.64대 1을 기록했다.
자이(Xi)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1순위자가 몰린 단지는 3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다. 1순위 청약자가 무려 5만5,71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141.4대 1을 기록했다.
10월 이후로 GS건설 자이(Xi) 아파트 분양은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 송도국제도시, 강릉 내곡동, 남양주 별내신도시, 성남시 고등지구 등 그 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던 곳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먼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1503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송도크리스탈오션자이(가칭)를 11월경 분양할 계획이다.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입지에 고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단지로 설계되며 인근에 워터프론트 호수, 잭니클라우스GC가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같은 달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는 918가구 규모의 강릉 첫 자이(Xi) 아파트 ‘강릉자이 파인베뉴’를 분양한다. 단지에서 약 2km 거리에 KTX 강릉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까지 약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강릉IC와 연결되는 7번 국도와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차량을 통해 강릉시내 및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경기 남양주 별내택지개발지구에서는 ‘별내자이 더 스타’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740가구, 오피스텔 192실 등 총 932가구 규모다. GTX-B노선 별내역(계획), 경춘선 별내역, 8호선 별내역(예정)등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이다.
이외에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경북 경산시, 경기 화성시, 평택시 등에서 자이(Xi)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청약 성적은 자이(Xi)가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로 인식돼 브랜드 경쟁력에서는 확고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것”이라며, “실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앞으로도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Xi)를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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