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골’ 손흥민, 양봉업자→소튼 킬러 이직

    [데일리안] 입력 2020.09.21 17:42
    수정 2020.09.21 17:4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경기서 무려 4골 폭발

도르트문트 뛰어 넘어 특정 팀 최다골 경신

손흥민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 뉴시스손흥민이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하고 있다. ⓒ 뉴시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서 첫 해트트릭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소튼)의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4골을 몰아넣으며 토트넘의 5-2 역전승을 이끌었다.


2015년 8월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손흥민이 리그 경기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4골을 폭발시키며 자신의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도 세웠다.


이로써 손흥민은 ‘소튼 킬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날까지 소튼을 상대로 12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을 기록하며 유난히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이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통산 9골을 집어넣으며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는데 1경기에 무려 4골을 몰아치면서 소튼이 손흥민에게 가장 많은 골을 헌납한 팀이 됐다.


손흥민이 계속해서 EPL을 누빈다는 가정 하에 소튼 상대 득점 기록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제는 양봉업자서 소튼 킬러로 거듭난 손흥민이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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