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여름밤', 2020 뉴욕아시안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데일리안] 입력 2020.08.12 13:00
    수정 2020.08.12 10:16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남매의 여름밤'ⓒ오누필름.

영화 '남매의 여름밤' 이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2020 뉴욕아시안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제작사 오누필름이 12일 밝혔다.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가 겪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뉴욕아시안영화제는 북미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 축제로, 블록버스터부터 아트하우스 영화, 컬트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가장 독특하고 재미있는 영화만을 선별하는 영화제다.


영화제에는 '남매의 여름밤'을 포함해 '82년생 김지영', '야구소녀', '찬실이는 복도 많지', '해치지않아', '히트맨', '천문: 하늘에 묻는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기기괴괴 성형수'까지 다양한 장르의 국내 작품이 초청됐다. 그 중에서도 '남매의 여름밤'은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윤단비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들과 영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지만 그 속에서도 저희 작품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비록 온라인 상영으로 만나게 됐지만 남매의 여름밤이 일상을 영위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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