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이슈] ‘남희석 김구라 저격’ ‘현빈 송혜교 재결합설’ 등

    [데일리안] 입력 2020.08.01 12:32
    수정 2020.08.01 12:3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신현준, 전 매니저 맞고소

싱어송라이터 더필름, 몰카 혐의 입건

'미스터트롯' 콘서트 오는 7일부터 공연 재개

<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드립니다.


ⓒ데일리안 DBⓒ데일리안 DB

◆ “타협 없다”…신현준, 전 매니저 맞고소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 김광섭 대표가 신현준이 폭언 및 비합리적인 정산 등 13년간 자신을 부당하게 대우했다고 주장하면서 신현준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신현준이 역시 전 매니저 김 모 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 매니저가) 갑자기 나타나 저에 대하여 거짓된 주장을 하고 자신이 피해자라며, 저를 악의적으로 흠집 내기 시작했다”면서 “적당한 선에서 좋게 마무리하라는 조언도 받았지만 타협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난장ⓒ난장

◆ 싱어송라이터 더필름, 몰카 혐의로 입건


싱어송라이터 겸 인디 가수 레이블을 운영 중이던 더필름(황경석)이 올해 초 몰카 행각이 발각돼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지난달 27일 A 씨는 올해 초까지 몰래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다수의 여성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로 서울 광진경찰서에 입건됐습니다. 영상에는 성관계를 비롯해 신체 부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6월쯤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쇼플레이ⓒ쇼플레이

◆ 4번 연기됐던 ‘미스터트롯’ 콘서트, 오는 7일부터 다시 시작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수차례 연기 끝에 재개됩니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지난달 31일 “송파구청의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연기됐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오는 8월 7일부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하게 5월 말로 연기됐다.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나아지지 않자 5월 말에서 6월 말로, 6월 말에서 지난달 24일로 거듭 연기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송파구가 지난달 21일 5000석 이상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1주차(7월 24∼26일)와 2주차(7월 31일∼8월 2일) 공연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제작사는 행정명령에 강력히 반발하며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지만 기각됐습니다.


ⓒ데일리안DBⓒ데일리안DB

◆ ‘골프장 갑질논란’ 박수인, 기자회견서 눈물로 억울함 호소


배우 박수인이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별관 사이프러스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비용 환불을 요구했다는 보도로 인해 ‘갑질 논란’에 불거진 것에 대한 경위를 직접 밝히면서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함께 한 변호사는 “공식적인 사과가 없을 경우, 박수인은 본인의 명예와 인격을 지키고, 금전적 피해를 보상 받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최초 보도 언론사에 대한 언론중재 위원회에 중재 신청 등의 절차 진행 △골프장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필요시 골프장 측에 대한 형사고소 고려 등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MBCⓒMBC

◆ 남희석, 김구라 태도 저격…이유는 후배들 때문?


남희석은 지난달 29일 SNS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 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 쓰고 앉아 있다. 그러다보니 몇몇 어린 게스트들은 시청자가 아닌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고 김구라의 배려 없는 진행 태도를 저격했습니다.


다음 날에도 남희석은 “콩트 코미디 하다가 떠서 ‘라스’ 나갔는데 개망신, 쪽 당하고 밤에 자존감 무너져 나 찾아 온 후배들 봐서라도 그러면 안 된다. 약자들 챙기시길”이라고 지적하며 김구라를 저격한 이유가 후배들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구라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침묵하고 있습니다.


ⓒKBSⓒKBS

◆ 현빈·송혜교 둘러싼 중국발 ‘가짜뉴스’


중국의 일부 언론들이 송혜교와 현빈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퍼뜨리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들 매체는 “최근 한 네티즌은 현빈과 송혜교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밤중에 개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했다”면서 “두 사람 재교제설에 확실한 근거가 하나 더 생겼다”고 확신했고, “두 사람이 이미 동거하고 있을 가능성도 크다”는 주장까지 내놓았습니다.


현빈과 송혜교는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이후 약 2년간의 공식 커플로 만남을 지속했지만 현빈의 군 입대일 직후 결별 사실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에딕션엔터테인먼트ⓒ에딕션엔터테인먼트

◆ 옐로비 해체 이유 두고 소속사 vs 멤버들 진실공방


걸그룹 옐로비의 해체를 두고 소속사와 멤버들이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멤버 B양의 사생활 문란 때문”이라고 밝혔고, 멤버 아리는 “소속사 관계자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맞섰습니다.


특히 아리는 “정산도 전혀 없었고, 도리어 의상이나 신발, 영상 편집까지 저희가 직접 한 부분이 있다. 일본에서 활동할 때 스태프 한명 없이 저희 다섯명이서 움직였다”며 “정당치 못한 대우를 받아서 그만두겠다고 한 것이지 절대 그 멤버의 문란한 생활로 그만 두겠다고 한 게 아니”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0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좋아요순
  • 최신순
  • 반대순
데일리안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