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올해 클린팩토리 100개 조성

    [데일리안] 입력 2020.07.15 11:00
    수정 2020.07.15 10:36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4대 오염물질 감축…2025년까지 175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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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사업(이하 클린팩토리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부터 4대 오염물질(미세먼지, 온실가스, 폐기물, 유해화학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한다.


올해는 31억원 예산으로 7개 스마트산단 내 100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선정·지원한다.

오는 2025년까지 총 1750개사업장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시행은 사업공고(15일), 기업신청, 대상사업장 선정(서면·현장심사+공정진단), 맞춤형 설비 교체 등 순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공정진단 결과에 따라 최대 5000만원 친환경 설비전환 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초기투자비 이외에 운전비용 등이 추가로 소요되는 배출처리시설 설치보다 경제성이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는 산업부문 온실가스의 77%, 에너지소비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부는 클린팩토리 사업으로 산단 친환경화에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등 사업장 입장에서도 일석이조의 효과가 예상

된다.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은 “클린팩토리 사업은 제조업 친환경화를 촉진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그린 뉴딜 성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클린팩토리 지원 사업이 마중물이 돼 기업의 후속적인 친환경 투자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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