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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14년 만에 가을 야구…양키스도 확정

    [데일리안] 입력 2020.09.21 16:21
    수정 2020.09.21 16:21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14년 만에 가을 야구에 나서는 샌디에이고. ⓒ 뉴시스14년 만에 가을 야구에 나서는 샌디에이고. ⓒ 뉴시스

최근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샌디에이고가 14년 만에 가을 야구에 나선다.


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홈경기에서 연장 승부 치기 끝에 7-4 승리했다.


이로써 34승 20패(승률 0.630)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인 샌프란시스코와의 게임 차를 7경기 차로 벌리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지구 2위를 확정했다.


현재 내셔널리그에서 포스트시즌행이 결정된 팀은 서부지구 1위인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뿐이다. 게다가 샌디에이고는 다저스와의 승차도 4경기에 불과해 순위 뒤집기도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로 볼 때 서부지구 2위팀이 4번 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렇게 될 경우 포스트시즌의 첫 관문인 와일드시리즈(3전 2선승제)를 모두 홈에서 치를 수 있다.


아메리칸리그의 뉴욕 양키스도 가을 야구에 나선다. 최근 9승 1패의 압도적 승률을 보였던 서부지구 3위 시애틀이 샌디에이고에 패하면서 최소한 아메리칸리그 승률 8위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


이제 관심은 순위 싸움이다. 3.5경기 차로 앞서있는 동부지구 1위 탬파베이가 여전히 사정권에 들어있는 가운데 4경기 차로 뒤진 지구 3위 토론토의 추격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3개 지구 2위팀들 중 중부지구의 미네소타가 6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어 1위가 아니라면 와일드시리즈를 원정으로 치를 공산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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