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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1가구 1주택 시대 열겠다…투기 세력, 발본색원"

    [데일리안] 입력 2020.08.04 11:10
    수정 2020.08.04 11:11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오늘 본회의서 부동산 투기 근절법 처리

투기 세력 때문에 서민 고통, 더 이상 안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부동산 법안 처리를 예고하며 "누구나 내 집 한 채를 마련하는 '1가구 1주택 시대'를 열겠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 (본회의) 처리 법안들의 목표는 투기 근절, 부동산 시장 안정, 무주택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투기 세력 때문에 서민이 고통받는 것은 더 이상 안 된다. 남의 고통이 나의 즐거움이 되는 불공정은 옳지 않다"며 "필요하다면 모든 행정·정책수단을 동원해 투기 세력을 발본색원하겠다. 주택시장을 교란하는 움직임이 계속되면 언제든 강력한 입법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기성 주택 보유에 세금을 강화해 부동산 과열을 진화하고 서민 주택 공급에 환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주택 서민이 쉽게 내 집을 마련하도록 공공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며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고도 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부동산을 방치하면 경제 위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어 조기에 진압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부동산 관련 법안 통과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미래통합당을 향해선 "통합당의 당리당략 발목 잡기에 부동산 입법을 지체할 수 없다. 이는 민생 현안이지 정쟁 대상도, 이념 공세 대상도 아니다"며 초당적 협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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