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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748억원 규모 농촌여행·농축산물·외식 할인 지원

    [데일리안] 입력 2020.07.28 11:01
    수정 2020.07.28 11:01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농식품 할인 캠페인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진행


농식품 할인 캠페인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 할인 캠페인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여행, 국산 농축산물 구매, 외식소비 등 3가지 분야 할인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농식품 할인 캠페인은 지난 3차 추경에서 확보된 예산으로 진행된다. 할인 지원 규모는 총 748억원이다.


우선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6만명에게 농촌여행 비용을 30% 할인(최대 3만원)해준다. 할인권 소지 소비자가 지역 농촌관광경영체를 방문해 현장에서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 농특산물 구매 시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30% 금액(최대 3만원)을 카드대금에서 청구할인하는 형식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관광성수기가 시작되는 27일부터 신속한 할인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3개 카드사(NH, 신한, 현대)와 제휴해 추진한다.


농촌여행 할인권은 지정된 업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해당 업체 정보 등 이번 농촌여행 할인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축산물 구매 20% 할인권(최대 1만원)을 400만장 발행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에 대한 전국적인 소비촉진도 나선다. 마트,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등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포함한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할인권을 사용하면 선착순으로 최대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민간 온라인 쇼핑몰은 휴가철 대대적인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회원들에게 자체 선(先)할인권(1만원 당 2000원 정률)을 발행, 이후 업체별 특성에 맞게 릴레이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전통시장·중소형 마트, 지자체·공공기관 운영 쇼핑몰 등은 제로페이 가맹 등 사전절차 완료 후 다음달 중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주말에 외식업체를 5회, 회당 2만원 이상 이용하면 다음번 외식 때 1만원을 할인(총 330억원)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에는 재난지원금 지원에 참여했던 9개 신용카드사가 참여한다. 결제 대금 차감 또는 캐시백 등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할인을 제공하고 카드사별 1일 최대 2회까지만 인정된다.


유흥주점을 제외한 일반음식점, 일반주점, 카페 등 전 외식업소에 적용하며 현장 결제를 사용하면 배달앱 주문도 인정 횟수에 포함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


박범수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이번에 추진하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관광지 경제, 농축산물 구매, 외식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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