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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홍수로 140명 사망·실종…이재민 3000여만명 발생

    [데일리안] 입력 2020.07.11 11:28
    수정 2020.07.11 11:28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8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황메이현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한 할머니를 구조해 끌어내고 있다.ⓒ신화/뉴시스8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황메이현에서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한 할머니를 구조해 끌어내고 있다.ⓒ신화/뉴시스

중국 남부 지방을 덮친 홍수로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안후이성, 장시성, 후베이성, 후난성, 광둥성, 광시장족자치구, 충칭, 쓰촨성을 강타한 폭우로 302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4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됐다.


또 172만명이 수해 위험으로 긴급 대피 조처됐고 60만명은 긴급 생활 구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폭우로 중국 전역에서 주택 25만1000여채가 파손됐고, 2667헥타르에 이르는 농작물 피해도 발생했다. 이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 피해만 617억9000만 위안(한화 10조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 정부는 소방차 7000여대, 군인 4만3000여명, 구조 인력 13만명 등을 투입하는 등 폭우 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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