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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020] 통합당, 막판 호소…"민주당 180석되면, '이니 마음대로 왕국' 탄생"

    [데일리안] 입력 2020.04.14 13:58
    수정 2020.04.14 15:07
    부산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총선, 文정부 폭주냐 견제냐 판가름

윤석열 죽고 조국 사는 비참한 상황 돼

독재에 맞서 견제할 수 있는 힘 달라"

미래통합당 부산 지역 후보자들은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조국 사태 때와 같이 불공정이 주류가 되는 친문(친문재인) 독재의 폭주를 꼭 막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부산=데일리안 송오미 기자미래통합당 부산 지역 후보자들은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조국 사태 때와 같이 불공정이 주류가 되는 친문(친문재인) 독재의 폭주를 꼭 막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부산=데일리안 송오미 기자

미래통합당 부산 지역 후보자들은 4·15 총선을 하루 앞둔 14일 "조국 사태 때와 같이 불공정이 주류가 되는 친문(친문재인) 독재의 폭주를 꼭 막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병수 통합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부산진갑)과 하태경 부산선대위 총괄본부장(해운대갑),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사하을), 이헌승 총괄본부장(부산진을) 등은 이날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한 통합당 부산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지지 호소문'을 낭독했다.


제21대 총선 지지 호소문을 대표로 낭독한 서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다. 문재인 정부의 폭주냐, 견제냐를 판가름한다"며 "저들이 꿈꾸는 독재에 맞서 견제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서 위원장은 일부 통합당 후보들의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서 위원장은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저희 당, 타 지역 일부 후보들의 부주의한 언행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시민 여러분들께 그들을 대신하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범여권 180석' 발언을 겨냥해 "더불어민주당 측은 벌써 180석 운운하며 독재가 가능한 대한민국을 꿈꾸고 있다"며 "의회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낼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몰려올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부산의 미래를 만드는 '부산해양특별시'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도 "통합당에 문재인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을 간절하게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하태경 총괄본부장은 "민주당의 180석 획득을 같이 막아 달라. 180석이 되면 '이니(문재인 대통령) 마음대로 왕국'이 탄생한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죽고, 조국은 사는 비참한 상황이 된다. 경제·민생이 죽고, 부산이 쇠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당이 부족한 점은 많지만 경제는 민주당보다 잘 알고 잘 한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통합당을 밀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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