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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비맥주, 청주공장 4주 생산중단…"유흥·외식업 판매량 급감에 따른 결정"

    [데일리안] 입력 2020.04.03 17:31
    수정 2020.04.03 17:31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오비맥주 카스 ⓒ오비맥주오비맥주 카스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청주공장 생산을 4주간 중단한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 판매 급감과 재고 적체 심화에 따른 결정이다.


오비맥주는 오는 6일부터 4주간 청주공장의 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3일 밝혔다. 설비·출하 등 담당 업무는 유지한 채 제품 생산만 중단한다.


오비맥주 생산공장(이천·청주·광주)중 청주공장에서는 주로 유흥·외식업소에 들어가는 업소용 카스를 생산하고 있다.


생산중단 결단에 따라 전체 인력의 약 40%를 차지하는 약 120~130명의 제품 생산 인력이 휴무에 들어간다. 휴무자는 해당 기간 평균 임금(급여+상여금)의 70%만 받는다.


또한 오비맥주는 국산맥주 위주로 생산하는 이천공장과 수제·수입 맥주를 생산하는 광주공장의 생산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유흥·외식업 측 주류 판매량 급감하면서 내리게 된 결정이다”면서 “업소용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청주공장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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