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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LGU+, 저소득층 아동 도시락 지원

    [데일리안] 입력 2020.03.29 09:00
    수정 2020.03.29 08:25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급식 납품 농가 친환경 농산물 공동 구매

농협 호남권 친환경 농산물 종합물류센터에서 농업인들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공동 구매한 농산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농협 호남권 친환경 농산물 종합물류센터에서 농업인들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공동 구매한 농산물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교개학 연기로 위기에 처한 급식 납품 농가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동 구매하고, 용산구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위기에 처한 이웃 돕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개학 연기로 매출 하락 타격을 맞은 급식 납품 농가는 농작물을 갈아엎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 전남 농가의 곡류·과일·채소·축산물·수산물 등 전 품목 급식 매출은 평균 11% 이상 급락했다.


LG유플러스는 충북 농가의 친환경 농산물 공동 구매 행사를 진행, 위기에 처한 급식 납품 농가 돕기에 나선다. 판매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는 총 3종류로 가격은 2만~3만원이다. 시금치·파·버섯·무항생제유정란·꼬마사과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동 구매 행사는 임직원 아이디어를 반영해 임직원이 농산물꾸러미를 구매하면 회사가 동일한 수량만큼 구매해 기부하는 ‘1+1(BUY ONE, GIVE ONE)’ 캠페인 형태로 진행된다. 회사가 구매한 농산물꾸러미는 쪽방촌 거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개학연기와 지역 내 돌봄기관 휴관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결핍 위험에 처한 서울 용산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마을기업과 협업해 도시락·간식 공급에 나섰다.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용산교육복지센터와 협조해 후암동과 보광동 50가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후암동 로컬기업 ‘마을밥상’에서 제작한 도시락과 간식을 개학 예정일까지 제공한다. 부실한 식단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가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해 도시락은 하루 영양소를 고려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됐다.


완성된 도시락과 간식은 코로나19로 개별 대면 배달이 어려워 용산구청 일자리경제과의 협조로 ▲한남동주민센터 ▲용산2가동주민센터 ▲청파동주민센터 ▲효창동주민센터 ▲원효1가동주민센터 등 5개 주민센터에 전달된다. 아이들은 가까운 주민센터로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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