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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올 3분기 합병 검토할 것"

    [데일리안] 입력 2020.03.27 16:10
    수정 2020.03.27 16:11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셀트리온은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3분기 중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의 합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셀트리온은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3분기 중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의 합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3분기 중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의 합병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주총이 끝난 후 오전 11시부터 전화 연결을 통해 올해 매출 목표와 3사 합병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서 회장은 "합병은 주주들이 원하면 할 것"이라며 "올해 3분기 말쯤 주주들에게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 회장은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도 합병 의지를 피력했지만, 회사는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이 없다고 공시했었다.


서 회장은 "합병 안이 나왔을 때 내 의견은 내지 않을 것이며, 반대하는 주주가 많으면 회사가 주식을 전부 매수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주주들이 찬성 의사를 표시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이 합쳐져 종합제약회사로 발전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서 회장은 은퇴와 관련해서는 "회사 임원 정년이 65세인데 그 룰을 어기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래전부터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겠다고 생각해왔다. 회사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2세들은 이사회 의장을 맡아 주로 투자 관련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제2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일부 변경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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