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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 폐렴 사망 80명으로 늘어…확진 2700명 돌파

    [데일리안] 입력 2020.01.27 10:20
    수정 2020.01.28 15:16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가 중국에서 증가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고정 검역대 열화상 모니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뉴시스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가 중국에서 증가하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고정 검역대 열화상 모니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뉴시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0개 성과 홍콩·마카오·대만에서 2744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8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769명, 사망자는 24명 늘어난 숫자다. 특히 베이징에서는 9개월 영아가 우한 폐렴에 걸리고, 새로 감염된 환자 5명 중 4명이 30~40대로 확인됐다.


아울러 중국 내 의심 환자는 5794명이고, 중증환자는 461명으로 크게 늘었고, 완치 후 퇴원한 환자는 51명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수는 3만2799명으로, 그 중 3만453명이 의료 관찰을 받고 있다.


중화권인 홍콩에서에서는 8명, 마카오에서는 5명, 대만에서는 4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날보다 각각 3명, 3명, 1명이 늘었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우한 폐렴의 확산세가 커지자 춘제 연휴를 이번 달 30일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연장했다. 또 전국 각 대학과 초중고, 유치원의 개학을 연기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교육 부문에서 별도로 통보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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