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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 불참, 사이영상 레이스 최대 변수?

    [데일리안] 입력 2019.07.08 10:00
    수정 2019.07.08 10:01
    김윤일 기자
슈어저 올스타전 불참. ⓒ 게티이미지슈어저 올스타전 불참. ⓒ 게티이미지

류현진의 강력한 사이영상 경쟁자 맥스 슈어저가 올스타전 출전을 취소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8일(이하 한국시각), “슈어저가 디트로이트전 등판 이후로 등 부위의 긴장 증세가 나타났다. 이로 인해 올스타전은 참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슈어저는 오는 10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선수단 투표에서도 내셔널리그 최다 득표를 얻는 등 선발 출전이 예상되기도 했다. 슈어저는 지난 2년간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를 도맡은 바 있다.

하지만 내셔널리그 지휘봉을 잡은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일찌감치 류현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여기에 슈어저 역시 경미한 통증이 발생해 무리하게 출전하기 보다는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한 것. 다만 출전 대신 올스타전 행사에는 참가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현재 슈어저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투수다. 시즌 초반 짧은 슬럼프를 겪었으나 6월 들어 연승과 함께 엄청난 탈삼진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전반기 등판을 마친 현재 슈어저의 성적은 9승 5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 중이다. 특히 129.1이닝동안 무려 181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이 부문 1위를 질주 중이다.

휴식을 취할 슈어저는 후반기 워싱턴의 1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기세가 워낙 좋은데다 최대한 많은 경기수를 확보할 수 있어 류현진과 치열한 사이영상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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