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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전으로 40억 손실…현재 정상 가동"

    [데일리안] 입력 2019.07.02 18:23
    수정 2019.07.02 18:23
    조인영 기자

쇳물 생산 5만톤 가량 감소…연말까지 45만톤 증산

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제조공정 장면.ⓒ포스코포스코 광양제철소 열연제조공정 장면.ⓒ포스코

쇳물 생산 5만톤 가량 감소…연말까지 45만톤 증산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정전 사태로 약 5만톤의 쇳물 생산이 감소했으며 추산 피해는 40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광양제철소에서 변전소 차단기 수리(Overhaul) 작업 중 누전(지락)으로 5개의 고로와 일부 공장에 전원 공급이 차단되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포스코 측은 "이번 정전으로 쇳물 약 5만톤의 생산 감소가 발생했으나 철강 반제품(슬라브) 재고가 충분해 제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생산량 감소에 따른 손실 비용은 약 40억원이라고 덧붙였다.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된 고로 5기는 현재 모두 정상 가동중이다. 포스코 측은 "제강, 압연 등 주요 생산 설비도 모두 차질없이 가동 중에 있다"면서 "올해 광양제철소가 약 45만톤 규모의 조강 증산을 계획하고 있어 정전에 따른 감산량은 연말까지 충분히 만회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전 사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향후 유사한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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