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현황 >
2020-04-04 10시 기준
확진환자
10156 명
격리해제
6325 명
사망
177 명
검사진행
20144 명
11.5℃
맑음
미세먼지 62

김보미·윤전일,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2020.04.04 18:46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qurk@dailian.co.kr)

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김보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26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며 "많은분들이 걱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고. 저희 부부 또한 건강하게 코로나19를 맞서 이기겠다. 저희 결혼식은 2020년 6월 7일 일요일 5시"라고 알렸다.
과거 한 발레 공연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에는 KBS2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 역을 맡아 수준급 발레 실력을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발레리노다. 2014년 Mnet '댄싱9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임영웅, 지상파 음방 데뷔…깊은 울림 선사한 라이브

2020.04.04 18:33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qurk@dailian.co.kr)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드디어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를 밟았다.
임영웅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난 3일 발표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화이트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했다. 곡의 서정적인 선율과 임영웅의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라이브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쇼 음악중심'에서 멋진 비주얼로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 임영웅은 계속해서 다양한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특전곡이다.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사랑의 재개발' 이후 임영웅을 위해 다시 뭉쳤다.
스탠다드 팝발라드와 트로트가 만나 완성된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했다. 여기에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 섬세한 감성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발매 직후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총선2020] 오세훈 "동네 야외 놀이터를 실내·외 복합체험놀이공간으로 만들 것"

2020.04.04 18:20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hnk0720@naver.com)

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광진을에 출마하는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4일 '정책선거 시리즈1탄,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이라는 주제로 "동네에 있는 야외 놀이터를 실내외 복합체험놀이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을 만들기 위해 '1일1공약'을 발표하는 정책 선거를 펼치겠다"라며 "이전의 야외 놀이시설은 옥상으로 그대로 옮기고 실내에는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문화·예술·여가·체육 시설이 들어간다. 공부방, 도서관은 물론 키즈카페나 창의력 활동 공간과 함께 영어도서관도 넣어 사교육비 부담을 최소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후보는 "여름이나 겨울에 날씨 때문에 가족이 하남 스타필드까지 나가다보니 비용도 많이 들고 멀리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며 "광진을 쪽에 22개의 놀이터가 있는데 임기 중에 주민이 원하는 곳부터 3군데 정도 시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오 후보는 이웃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의 김병민 통합당 후보와의 공동 공약으로 "어린이대공원에 지하주차장을 만들고, 지상엔 대규모 실내 키즈테마파크가 들어설 것"이라며 "도심 내 대규모 테마파크로서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주변 상권의 활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오 후보는 "장난감 도서관을 만들어 영·유아들이 장난감을 자유롭게 갖고 놀고, 장난감을 빌려 갈 수도 있게 만들겠다"며 "어린이대공원 키즈테마파크에는 대규모로, 실내·외 복합체험놀이공간에는 소규모로 장난감도서관을 만든다는 구상이다"고 덧붙였다.

EPL 무기한 연기, 리버풀만 아쉬운 게 아니다

2020.04.04 17:45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eunice@dailian.co.kr)

5월 재개 의사를 뚜렷하게 내비쳤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코로나19 확진세 앞에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프리미어리그는 3일(현지시각), 20개 구단 관계자와 화상 통화 방식으로 진행된 긴급 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2019-20시즌 잔여 일정에 대해 추후 논의한다고 밝혔다.
앞서 프리미어리그는 4월 3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가 코로나19의 확진세가 줄어들지 않자 다시 4월 30일로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영국은 물론 유럽 전역에 코로나19에 대한 위험성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상황에서 리그 재개는 어불성설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결국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경기를 펼치기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재개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어떻게든 리그 재개 의지를 피력하는 이유는 역시나 천문학적인 돈이 걸려있기 때문이다.
EPL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보유함과 동시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리그다. 선수들의 몸값은 물론 TV 중계권료 등을 통한 구단들의 수입도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만약 이대로 리그가 종료된다면 이에 대한 손실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치열하게 순위 다툼 중이었던 리그 순위도 문제다.
특히 올 시즌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첫 트로피 획득이 목전으로 다가온 리그 선두 리버풀의 우승이 걸려있어 리그 재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리버풀은 29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27승 1무 1패(승점 82)의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우승까지 승점 5만 남겨두고 있어 1위 확정을 의심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그러나 시즌을 조기에 종료한다면 리버풀의 우승도 그대로 날아가 버리게 된다.
아쉬운 쪽은 비단 리버풀뿐만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매 시즌 막판으로 몰릴 때마다 우승 여부와 유럽클럽대항전 진출권, 그리고 강등권 싸움이 피 말리게 이어졌다.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는 4위 첼시(승점 48)와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5), 6위 울버햄튼, 7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43), 8위 토트넘(승점 41), 9위 아스날(승점 40)까지 많은 팀들이 촘촘한 간격을 유지 중이다. 5위부터 6~7위에 부여하는 UEFA 유로파리그 티켓도 확정되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수백억 원의 돈이 걸린 강등권 싸움은 더욱 치열하다. 20위 노리치 시티(승점 21)의 강등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으나 15위 브라이튼부터 19위 아스톤 빌라는 잔여 일정에 따라 EPL 잔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더불어 2부 리그(챔피언십)에서 승격을 기다리는 팀들도 시즌이 조기 종료된다면 큰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총선2020] 미래한국당, 민주당·시민당 '쌍둥이 버스' 위법 논란에 "제대로나 따라하라" 맹폭

2020.04.04 17:26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hnk0720@naver.com)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자매정당 미래한국당은 4일 더불어민주당과 공식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양 당의 기호가 표시된 쌍둥이 버스를 운영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위법 소지가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을 두고 "따라 하려면 제대로나 따라하라"며 맹폭을 가했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혼 없이 따라만 하다 밑천이 드러났다"며 "민주당과 시민당이 각 당의 기호를 넣은 쌍둥이 버스를 선보였다. 미래한국당이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통합당과 합동 정책협약식을 갖고 '바꿔야 미래가 있다' 핑크버스를 언론에 공개한 방식과 로텐더홀 계단 퍼포먼스까지도 따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한국당은 "민주당은 비례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국민들 앞에 호언장담하면서 미래한국당에게 뻔뻔하고 파렴치한 비난을 일삼더니, 공수처법 처리를 위해 미끼로 이용한 정의당 등 군소정당을 배신하고 국민을 속이며 시민당을 창당했다"며 "미래한국당이 찬바람을 맞으며 눈 위에 발자국을 냈다면, 시민당은 찬바람을 피해 주인 뒤를 따라오는 강아지다. 그러니 이런 퍼포먼스쯤이야 따라 하는 것이 이해가 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래한국당은 "문제는 따라 하더라도 제대로 따라 해야 하는데 욕심이 과했는지, 선거법에 무지했는지, 후보명이나 기호를 표시할 수 없는 업무용 당 버스에 각 당의 기호를 대놓고 표시했다"며 "선거법에 적시된 사항을 위반하고서도 적반하장 식으로 중앙선관위를 겁박하는 모습은 마치 겁에 질려 호랑이에게 짖는 강아지의 무지에서 비롯된 용감함과 유사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미래한국당은 "영혼 없이 따라 하다 밑천 드러난 시민당은 이제라도 창당 과정의 파렴치함과 선거법 위반에 대해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하고, 당을 해산해야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94명 신규 확진…누적 확진자 1만156명,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무단이탈' 베트남 유학생·일가족 등 덜미 등

2020.04.04 17:01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athena3507@dailian.co.kr)

▲신규 확진 94명·사망 3명…누적 확진자 수 1만15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94명 늘어난 1만156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 더 늘어난 총 177명으로, 치료 후 격리해제된 완치자는 304명이 추가된 632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비중이 높았고 해외유입사례 역시 3월 넷째주 기준 321명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하루 확진 50명 미만 목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차장은 "2주간 집중적인 노력을 펼쳤지만 아직 상황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2주간 연장을 통해 방역당국이 통제 가능한 범위 내로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더 확실하게 줄이기 위함”이라고 연장 배경을 전했다.
▲'자가격리 위반' 베트남 유학생·일가족 등 덜미…추방·고발 검토
자가격리 기간 중임에도 무단외출에 나선 내·외국인들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지자체 및 관계기관들이 위반자에 대한 추방 및 고발 등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베트남 유학생 3명이 자가격리지를 이탈해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 공원에서 5시간 정도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군산시는 자가격리 위반 사실을 법무부에 통보했으며, 법무부는 조만간 추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군포에서도 무단 외출한 확진자 가족이 경찰에 고발 조치됐고 부산시도 자가격리를 어긴 50대 여성에 대한 고발을 검토 중이다.
▲미 질병통제센터, '마스크 착용' 권고…트럼프 "난 안할 것"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자국민에게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을 권고에 나섰다. 기존에는 아프지 않은 일반인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라는 권고를 수정한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CDC의 이번 권고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자발적 공중보건 조치라고 소개하면서도 ‘권고 사항’인 만큼 자신은 쓰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강릉 해변도로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10대 큰아들 중태
강원 강릉 해변도로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40대 부모와 10대 자녀 등 일가족 4명 중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45분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해변 인근 도로 주변을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이 공터에 주차된 차량 한 대를 발견했고 차량을 확인하던 중 숨진 가족을 확인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 감식과 유족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사방' 조주빈 주말 소환…공범역할·범행실행 등 '집중추궁'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사방' 조주빈(25)을 주말에도 소환했다. 4일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TF는 하루 전 이미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조주빈의 공범 26살 한 모씨에 대해서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조씨를 불러 조사에 나섰다. 한편 경찰은 조주빈에게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공익요원 최모(26)씨를 전날 구속했다.

[총선2020] 황교안 "공수처로 윤석열 고립 제도화…눈 뜨고 볼 수 있나"

2020.04.04 16:53 |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lovesome@dailian.co.kr)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4·15 총선 선거운동 첫 주말인 4일 "문재인 정권이 마음에 안 드는 수사를 뺏어오기 위해 공수처법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재동초등학교 앞 거리유세에서 "우리나라에 멀쩡한 검찰과 경찰이 있다. 그런데 왜 공수처법을 만들었겠나. 다 나쁜 의도가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총장이 이 정권 마음에 안 드는 수사를 한다. 그러니까 멀쩡한 수사팀을 해체해버렸다. 윤석열 달랑 혼자 남겼다"며 "이런 일을 제도적으로 하려고 공수처법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법은 민주주의에 없는 법이다. 도대체 듣도 보도 못한 법"이라며 "눈 뜨고 보고 있을 수가 없다. 공수처법이 반민주 악법이라는 데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앞서 여권 일각에서는 공수처가 설치되면 윤석열 검찰총장 부부가 수사 대상 1호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무악동·교남동 골목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접전지'로 꼽히는 가회동과 삼청동에서 유세를 했다. 유세에서는 '정권 심판론' 부각에 주력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이미 경제는 어려워졌다. 거기에 코로나 사태가 생기니까 더 힘들어졌다"며 "(경제난도) 코로나 탓하고, 야당 탓한다. 남 탓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을 폐기해야 산다고 했는데 계속 고집했다"며 "그 결과가 뭔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문 닫고 다 굶어 죽게 생겼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문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우리가 투표로 심판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황 대표 지지자 200여명이 함께 했다. 한 고등학생은 황 대표의 저서 '밤이 깊어 먼 길을 나섰습니다'에 사인을 요청했고, 황 대표는 통합당 상징색인 '핑크색'으로 사인을 했다.

일본프로야구 개막 또 연기, J리그도 5월 재개 취소

2020.04.04 16:52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eunice@dailian.co.kr)

일본 프로야구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세 번째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4일 "일본야구기구(NPB)가 12개 구단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이달 24일로 예정됐던 개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일본은 3월 20일 개막 예정이었던 프로야구를 4월 10일로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확진세가 줄어들지 않아 오는 4월 24일로 연기했으나, 한신 타이거즈 소속 후지나미 신타로 등 현역 선수들이 양성 판정을 받으며 비상이 걸렸다.
급기야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을 1년 연기하자마자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예정일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프로야구 개막 일정은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확진수의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5월 내 개막도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프로축구인 J리그 역시 5월 재개한다는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기만을 바라는 상황이다.

[내일날씨] 식목일 아침 반짝 꽃샘추위…대기 건조 '계속'

2020.04.04 16:32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athena3507@dailian.co.kr)

식목일이자 명절 한식인 일요일 5일은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7도 낮은 -5∼4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1도 ▲대전 0도 ▲세종 -1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기온도 전날(10∼21도)보다 다소 낮은 10∼17도로 예보됐다.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세종 14도 ▲광주 14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제주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추위는 이후 6일 낮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예상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보됐다. 동해안은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위에화 스태프 1명 추가 확진 '연예계 비상'

2020.04.04 16:16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qurk@dailian.co.kr)

그룹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추가 확진자가 나와 연예계가 비상에 걸렸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오후 "당사 스태프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스태프는 앞서 확진된 스태프와 업무상 가장 밀접하게 접촉했다"며 "지난달 27일 함께 식사를 했으며, 3일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같은날 위에화 소속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방역 확진을 받은 스태프 2명의 동선을 파악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으며, 에버글로우 멤버가 출연 중인 SBS MTV '더쇼'는 다음 주 결방을 결정했다. 또 출연자와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위에화 측은 "정부 빛 관련 기관의 지침을 준수하고 최대한의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확진을 받은 스태프와 함께 한 에버글로우 멤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안전을 위해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잇따르는 확진 소식에 연예계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Olive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2' PD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연예계의 확진 소식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예계는 방송 간 출연자가 겹치거나, 한 스태프가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언제든 연쇄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한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앙상블 배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공연계 또한 코로나19 광풍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중대본, 고위험군에 ‘흡연자’ 추가… “폐기능 저하 가능성”

2020.04.04 16:07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athena3507@dailian.co.kr)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하고 접촉자 조사 범위를 종전 ‘증상 발생 전 하루’에서 ‘증상 발생 전 이틀’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4일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 증상발생 전의 전파 가능성을 보다 면밀하게 추적하기 위해 접촉자의 조사범위를 종전 ‘증상 발생 전 하루’에서 ‘발생 전 이틀’까지로 확대하고 고위험군에 흡연자도 추가하는 등의 관련 지침 개정으로 관리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접촉자 조사범위 확대 관련 지침은 지난 3일 0시부터 적용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침 개정의 배경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발생 사례들이 계속 확인되는데다 해외 주요 국가들이 신규 환자의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점 등을 들었다.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발생이 부정기적으로 나타나는 형태로 현재의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중대본은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들의 흡연력은 조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신 중대본은 “각국의 최신 문헌과 권고사항 등을 검토하면서 흡연자의 경우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또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경우에도 지침상 현재의 흡연자에 대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며 “우리도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를 최대한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거쳐서 이번 지침에 흡연자를 고위험군의 하나로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달 31일 미국CDC가 발표한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2월12일부터 3월28일까지 보고된 신종 코로나 확진자 7162명 중 현재 흡연 중인 환자와 과거 흡연력이 있는 사람은 각 96명, 165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권 부본부장은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 177명 가운데 부검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면서 “한 사례 정도는 부검이 필요했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프랑스, 대입자격시험 바칼로레아 취소..."다른 평가로 대체"

2020.04.04 15:45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athena3507@dailian.co.kr)

프랑스가 코로나19 여파로 200년 역사의 프랑스 대학입학자격시험 바칼로레아를 취소하기로 했다.
장미셸 블랑케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올해 바칼로레아 시험을 과제 및 교내 학업성취도 평가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블랑케 장관은 전국의 각급 학교가 휴교한 상황을 고려할 때 수험생들이 예년과 같은 조건에서 바칼로레아를 통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바칼로레아는 매년 6월 일주일 일정으로 치러지는 프랑스의 대입자격시험으로, 바칼로레아가 취소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황제로 재임하던 1808년 시작돼 2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바칼로레아는 깊은 사고력과 문장력을 요구하는 주관식 서술 문제로 유명하다. 바칼로레아에 합격한 고교 졸업생은 누구나 국립대에 진학해 등록금 부담 없이 원하는 전공을 공부할 수 있다.
프랑스 정부는 중학교 졸업시험인 브르베도 취소하고 다른 평가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브르베는 만 14세 안팎의 중학생들이 치르는 학력평가다. 중학교 교육과정을 마치고 치르는 일종의 졸업시험이다.
프랑스는 지난달 초 전국에 휴교령을 내린 데 이어 약국, 식료품점, 주유소 등을 제외한 모든 상점과 음식점 영업을 금지했고 전국에 이동제한령까지 발령한 상태다.
한편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오전 현재 총 5만9105명으로 6만명에 육박한다. 사망자는 5387명이다.

[코로나19] 키움 히어로즈, 현장직원 의심 증세로 훈련 중단

2020.04.04 15:38 |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eunice@dailian.co.kr)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현장 직원의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즉시 훈련을 중단했다.
키움 구단은 4일 "1군 현장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고척스카이돔 출근 시 진행된 발열 체크 과정에서 고열 증세를 보였다"며 "구단은 한국야구위원회(KBO) 매뉴얼에 따라 고열 증세를 보인 현장 직원을 구장 인근 선별 진료소로 이동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군 선수단은 예정돼 있던 훈련을 취소하고 (해당 현장 직원은) 자택 대기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키움 선수단은 해당 직원의 검진 결과에 따라 향후 훈련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오페라의 유령' 측 "2번째 확진자, 발열 등 증상 없었다"

2020.04.04 15:33 |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qurk@dailian.co.kr)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측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명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연 주최사인 클립서비스는 4일 "금일 오전 9시 기준 배우와 스태프 총 128명 가운데 확진자 2명, 음성 판정 2명, 결과 대기 31명, 검사 대기 4명"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를 받지 못한 4명은 4일 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확진을 받은 2명의 동선은 서울시 종로구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클립서비스는 첫 번째 확진자에 대해 "지난달 26일 발열이 없는 정상체온에서 가벼운 가래 증상으로 A병원에 방문했으며, 가벼운 감기 진단으로 약을 처방받은 뒤 증세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후각 감퇴 증상이 생겼고, 익일 오전 선별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해외 입국'으로 지정했다.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두 번째 배우는 첫 번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클립서비스는 "두 번째 배우는 발열이나 기타 증상이 전혀 없는 상태로 무증상 확진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4일 개막 후 서울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총 8578명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이들의 감염 여부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해 클립서비스는 "공연장은 관객과 배우 및 스태프의 동선을 분리하여 운영했고, 관객이 공연 후 배우와 만나는 퇴근길 만남, 사인 등 근거리 접촉을 개막 전 고지를 통해 모두 불가함을 알려 협조를 구했다"며 배우들과 관객들의 접촉이 없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대와 객석의 경우, 해당기관의 역학조사단의 현장 확인과 CCTV 확인 등을 통해 무대를 통한 관객의 전파가 물리적으로 어려운 환경임을 검증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 베트남 유학생·일가족 등 덜미…추방·고발 검토

2020.04.04 15:28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athena3507@dailian.co.kr)

자가격리 기간 중임에도 규정을 위반하고 무단외출에 나선 내·외국인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이에 각 지자체 및 관계기관들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위반자들에 대한 추방 및 고발 등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하루 전 오후 7시쯤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2명과 남성 1명 등 유학생 3명이 자가격리지를 이탈한 것을 군산시 공무원이 유선전화 점검과정에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3월 28일~4월 1일 사이 국내에 입국한 뒤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군산대 인근 원룸에 격리 중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 공원에서 5시간 정도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격리지에 휴대전화를 놓고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는 자가격리 위반 사실을 이날 법무부에 통보했으며, 법무부는 조만간 추방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경기 군포시는 자가격리 기간에 외출한 27번(58세 남성)·29번(53세 여성) 확진자 부부와 역학조사를 거부한 이들의 자녀 1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들 부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사랑요양원의 첫 번째 사망자인 85세 여성(5번 확진자)의 아들과 며느리로, 지난달 19일 어머니가 확진되자 2주간 자가격리 됐다. 그러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들 부부가 자가격리 기간에 주거지에서 차를 타고 나와 외출한 사실이 확인됐고, 자녀는 부모의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부산시도 자가격리 중 공원 산책에 나선 50대 여성을 경찰에 고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와 경찰에 따르면 합동점검반이 전날 총 89명을 불시 방문점검한 결과 외출에 나선 자가격리자 여성 A씨를 적발했다.
이 여성은 부산 북구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으로 경남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9일까지가 자가격리 기간이었으나 3일 오후 삼락 생태공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안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