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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당직사병에 "상처줬다" 사과…추미애·김어준은?

  • [데일리안] 입력 2020.09.29 17:48
  • 수정 2020.09.29 17:55
  •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당직사병 제보 '거짓말'로 몰아붙인 것 사과 요구

황희 "과한 표현으로 상처줬다"…"통 큰 사과 감사"

추미애·김어준 사과했는지 여부 아직 알려지지 않아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을 처음 제기한 당직사병 현 씨에게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현 씨 측은 이날 오전 자신의 제보를 '거짓말'로 몰아붙였던 황 의원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방송인 김어준 씨를 향해 사과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에 대한 응답이다.


황 의원은 지난 12일 현 씨의 실명을 언급하며 '단독범'이라고 지칭해 공익제보자를 범죄자 취급하고 '문빠'들에게 공격 좌표를 찍어줬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한 이야기였다고 해도, 의도치 않게 A씨에게 피해를 줬다면 백배 사과해야 할 일"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당직사병에게 과한 표현으로 마음의 상처가 된 부분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해서 대학원 과정도 잘 마무리하시고 편한 마음으로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에 대해 과도한 관심이나 공격을 자제해줄 것을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 씨는 현재 황 의원의 사과를 받아들였으며, 의원실을 통해 "통 큰 사과 감사하다. 오해가 풀렸다"는 입장을 전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추미애 법무부 장관.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추미애 장관과 김어준 씨가 사과를 했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 씨는 당직사병이던 당시 추 장관의 아들 서 씨의 부대 미복귀 사실을 파악하고 복귀하라고 전화를 했는데, 곧 상급부대 대위가 찾아와 서 씨에 대한 휴가 처리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서 씨 측은 "현 씨와 통화한 적이 없다"며 부인했다. 그러나 28일 공개된 검찰 조사 결과 현 씨의 주장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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